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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정책은 너무 빡빡하다"…EU 은행들 분노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8 15:54:48
ECB에 "기후위기는 금융 안정성을 해칠 수 있는 신규 리스크로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은행들이 탄소배출량 규제, 원자재 비용 급등 등 기후위기로 인한 고객사의 채무불이행에 대비하려면 대손충당금으로 해당 손실을 미리 회계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6월 ECB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유럽 은행의...
美, 지역사회 에너지 보조금에 200억달러…"1500억달러 유치 효과" 2024-04-05 11:27:15
단체들은 향후 7년간 40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역 중소기업·상권과 주택 소유자 등에게 대출을 제공해 탄소감축을 도울 예정이다. 전기 인덕션,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주로 에너지 효율화 방안이 대출 지원 대상이다. 로이터통신은 "그간 녹색금융을 이용할 수 없었던 지역사...
기후 금융 452조원 투입…택소노미 적용 대상 늘린다 2024-04-05 06:00:45
등으로 녹색투자에 소극적인 기업과 금융기관이 많아서다. 우선 상장기업이 기후 공시에 활용할 수 있는 온실가스배출량 산정에 대한 지침을 발간한다. 아울러 환경산업 특수 분류체계와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연계해 금융기관이 녹색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녹색금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
‘XBRL’ 공시 분류법, ESG 산업 재편한다 2024-04-05 06:00:21
기존 관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갑제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 선임은 “XBRL 공시 기반이 마련되고 실제 기업 공시가 이뤄지면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개별 스코프 1·2(온실가스 직간접배출량) 정보는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조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등 금융 데이터 사업자가 ESG 정보 유통을...
효성첨단소재, 지속가능성 위한 UNGC 이니셔티브 가입 2024-04-04 09:50:24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들은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기후행동과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려는 목표에 부응하고자 에너지 ...
탄소배출권 ETF 한달새 20% '쑥' 2024-03-27 18:09:15
배출량이 남은 기업은 부족한 기업에 이를 판매할 수도 있다. 글로벌 탄소배출권 가격이 반등에 성공하며 관련 ETF의 랠리를 이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럽 탄소배출권 12월 선물 가격은 t당 63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여 만에 19.9% 올랐다. 전문가들은 탄소배출권 가격이 하반기부터...
탄소배출권 ETF 한달새 20% '쑥'…시장 판 커진다 2024-03-27 16:52:32
배출량이 남은 기업은 부족한 기업에 이를 판매할 수도 있다. 글로벌 탄소배출권 가격이 반등에 성공하며 관련 ETF의 랠리를 이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럽 탄소배출권 12월 선물 가격은 톤 당 63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52.51유로에서 한달여 만에 19.9% 올랐다. 지난해...
"국내기업들 EU ESG 수출규제 대응수준은 100점 만점에 34점" 2024-03-26 06:00:22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과 관련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탄소배출량 측정이 어려운 점이 52.7%로 1위였다. 탄소저감시설 투자 자금 부족(41.%), 전문인력 부족(37.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응답 업체의 81.4%가 공급망 실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해 관련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ESG...
NH투자증권,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시범사업자 선정 2024-03-25 14:31:56
설명했다. 이어 향후 탄소배출권 연계 금융투자상품이 출시되면, 배출권 위탁매매 제도와 더불어 시장 참여자 확대, 시장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건후 NH투자증권 Client솔루션본부 대표는 "탄소배출권 제도는 그동안 기업의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국가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은행권, 사무실 불 끄고 복사용지 아끼고…ESG 안간힘 2024-03-21 06:15:01
게시했고, 종이컵 사용을 지양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7만4천425tCO2eq에서 7만1천51tCO2eq로 4.5%, 에너지 사용량이 1천94TJ에서 1천71TJ로 2.1% 각각 감소했다. 우리은행은 "고효율 조명을 도입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며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