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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미끄덩'…빙판길 낙상 주의보 2025-12-05 14:00:56
착용으로 움직임이 둔해지고, 낮은 기온이 근육과 관절을 경직시키며 균형 감각도 떨어진다. 이 때문에 길에서 미끄러져 다칠 가능성이 커진다. 대개 낙상 사고 시에는 손목이나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걷다가 옆으로 비스듬히 넘어지면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엉덩이뼈인 '고관절'도 골절될 수...
겨울 최대전력수요 88.8∼94.5GW 예상…"역대 최대 공급력 확보" 2025-12-05 14:00:04
중 추웠던 순으로 15개년의 기온과 태양광발전 이용률이 21%인 상황, 94.5GW는 최근 30년 중 추웠던 순으로 3개년의 기온과 서해안 쪽에 눈이 내려 태양광발전 이용률이 14%로 낮아진 상황 등을 반영해 모델링으로 산출한 결과다. 94.5GW의 경우 역대 겨울철 최대 전력 수요(2022년 12월 23일)와 같다. 기후부는 전망치를...
올겨울 역대급 '전력피크' 예고…다자녀가구 난방비 지원 확대 2025-12-05 14:00:04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올겨울 최대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파가 평년 수준일 경우 최대 전력 수요는 88.8GW로 예상되지만,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발...
첫눈 한파 뚫은 팬심…AGF 2025 '역대급 인파' 2025-12-05 10:07:04
일대는 이날 오전 기온이 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졌다. 건물 안에도 한파 영향에 싸늘한 공기가 감돌았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장에 누구보다 빨리 들어가고자 자리를 지켰다. 일부 열성 팬들은 전날 밤부터 킨텍스 안에 진을 치고 개막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접이식 의자를 들고 와...
"중세 흑사병 유행, 기후변화 탓"...곡물 수입이 원흉 2025-12-05 09:35:09
화산 분출이 발생해 수년간 기온이 떨어지는 '화산 겨울'이 이어졌고 이에 지중해 전역의 농업이 실패했는데,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흑해 주변 곡물을 대량 수입하며 흑사병 원인균이 유입됐다는 것이다. 흑사병 유행으로 1347년부터 1353년 사이 유럽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사망했다. 케이브리지대 울프 뷘트겐...
주말에 추위 한풀 꺾여…토요일 낮 최고 14도 [내일 날씨] 2025-12-05 09:16:45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상된다.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이 덜 녹은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며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 1㎜ 안팎이다....
눈 그대로 얼어 곳곳 빙판길…도로 곳곳 살얼음 2025-12-05 09:11:11
이동 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주요 도시 기온은 오전 8시 기준 서울 영하 6.7도(이하 영하), 인천 4.9도, 대전 5.2도, 광주 1도, 대구 1.5도 등 영하권에 놓여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전날부터 내린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사이테크+] "중세 유럽 흑사병 대유행, 화산분출-기후변화에서 시작됐다" 2025-12-05 09:01:37
화산 분출로 수년간 기온이 떨어지는 화산 겨울이 이어져 지중해 전역의 농업이 실패했다며 이후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흑해 주변 곡물을 대량 수입하면서 흑사병 원인균이 유입돼 대유행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흑사병은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 중 하나로 1347년부터 1353년 사이 유럽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세계의 날씨(12월5일) 2025-12-05 09:00:35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5∼ 6│ 흐림 │멜버른│ 14∼ 25│ 구름조금 │ ├───────┼────┼─────┼───────┼────┼─────┤ │아테네│...
빙판 퇴근길에도 '꽁꽁'...강추위 토요일 누그러져 2025-12-05 08:59:06
-0.7도, 부산 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토요일인 6일부터 누그러들겠다. 이날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겠다. 다만 12월이 되어 본격 겨울철에 접어든 만큼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물면서 춥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