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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트럼프에 반기?…'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2025-09-09 12:09:02
지적했다. 그는 "이런 행동들은 인플레 기대를 높이고, 시장의 위험 프리미엄을 끌어올리며 미국 제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약화시킨다"고 비판했다. 그리핀 CEO는 공화당의 큰손이지만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지지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한동훈 '라방'에 친한계도 비난…박정하 "너무 가벼워 보여" 2025-09-09 11:19:59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지난 4월18일 '라방 정치'를 시작해 이어가고 있다. 집이나 차 안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실시간 채팅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식이다. 그는 전당대회 기간인 지난 8월 3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방'을 했고, 전대 후보자 등록을 앞둔 7월 26일엔 '티셔츠...
[속보] 경찰, 인천시청 압수수색…'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025-09-09 09:37:46
공무원 1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해왔다. 이번 압수수색은 정무직 공무원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 4월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등을 지원해 경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제 절친이 안철수 사위가 됐어요"…이준석 '깜짝 고백' 2025-09-04 14:43:06
안 의원은 이번 대선을 계기로 정치권의 '앙숙' 꼬리표를 떼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가 과학기술 전문성을 공통분모로 당내 경선 중이던 안 의원을 치켜세우며 러브콜을 보냈고, 극적으로 토론회가 성사되기도 했다. 이 대표와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안 의원이 국민의힘 측 협상 대표로 나서는 모습도...
10년 선거권 박탈됐는데…신도들 앞 선거운동한 전광훈 벌금형 확정 2025-09-04 11:06:02
사건의 쟁점은 당내 경선만 통과하고 대선 후보자로 정식 등록하지 않은 사람을 지지하는 발언도 ‘선거운동’이라 볼 수 있는지, 전 목사가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이었다. 전 목사는 의례적 덕담, 단순 의사 표시 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대선을 불과 넉...
차기 美 대권 잠룡은…"공화당 선두 밴스, 민주당 1순위는 뉴섬" 2025-09-02 03:33:53
분석이다. 4위는 2016년 대선 공화당 경선 때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전국적 지명도를 갖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5위는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대권 경쟁자였다가 친(親)트럼프로 완전히 돌아선 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폭적 신뢰를 받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각각 차지했다. 더힐은...
홍준표 "곧 TV홍카콜라 다시 시작"…다시 정치 활동하나 2025-08-30 13:45:31
지난 6·3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이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 재개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홍 전 시장은 30일...
"'반이민' 앞서 주창 유럽 극우, 이젠 트럼프 정책서 영감" 2025-08-29 17:01:03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맞붙은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국가(IS) 세력이 관여한 테러가 발생하자 무슬림의 입국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시 발언은 워싱턴 정가에 충격파를 던졌지만, 결국 공화당 내 기반을 강화하고 결국 그에게 경선 승리를...
[한경에세이] 포퓰리즘의 시대 2025-08-28 17:08:17
국회에 들어왔다. 그때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후보 출신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야당 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의원도 있었다. ‘입사 동기’들이 중책을 맡게 되니 나는 그동안 뭘 했나, 지난 의정 생활을 돌아보게 된다. 조찬 세미나로 하루를 시작해 상임위원회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방송에서...
나경원 "한동훈 아니라 내가 당대표였다면 계엄 없었다" 2025-08-28 15:47:14
한동훈 대표는 총구가 항상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며 "대통령 지지율이 잠시 오른 것은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당 대표가 2주간 대통령 욕을 안 한 그때였으니"라고 작심 비판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올해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도 '불법 비상계엄을 앞장서서 막았다'는 한 전 대표에게 "한동훈 후보가 이 지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