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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로 240m '쾅'…"샷 타이밍 생각하세요" 2025-08-25 17:46:18
18번홀에서도 김민솔은 티샷으로 255m나 날렸고, 러프에 떨어진 공을 4번 유틸리티로 정확하게 때려 216m 떨어진 그린에 올리며 이글 찬스를 만들었다. 11m 거리를 원 퍼트로 성공한 그는 동타이던 이다연 노승희를 따돌리고 ‘포천 퀸’에 등극했다. 긴 클럽은 아마추어들이 유독 어려워한다. 그나마 드라이버는 티에 올려...
"올 시즌 최고 컨디션 구장"…포천힐스 빛낸 명품 잔디 2025-08-24 17:35:09
데는 실패해 이 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잃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웨지를 가장 잘 치는 선수로 꼽히는 노승희도 길고 질긴 러프에 발목 잡혔다. 7번홀까지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그는 8번홀(파4) 그린 옆 긴 러프에서 세 번째 샷을 쳤으나 러프에 채가 감기면서 공을 30㎝ 보내는 데 그쳤다. 이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국의 넬리 코다' 꿈꾸는 박서진 "더 강해져서 돌아올게요" 2025-08-24 05:10:01
러프에 빠지면서 코스 공략에 어려움을 겪어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세번째 홀이었던 12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물에 빠지면서 또다시 2타를 잃었다. 순식간에 4타를 잃었지만 박서진은 무너지지 않았다. 차근차근 기회를 노린 그는 16번홀(파3) 버디를 시작으로 반등을 시작했다. 이후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파를...
노승희 "목표는 우승…연장 안 가려면 20언더파 쳐야" 2025-08-23 17:27:04
대해선 “오늘은 티샷이 불안해 러프로 가는 경우가 많았고, 러프가 길어 세컨드샷으로 핀을 공략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노승희와 이다연·김민솔은 최종 4라운드에서도 샷 대결을 펼친다. 그는 “동반자와 상관없이 내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세컨드샷으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야 하고 기회가 왔을 때...
통산 20승 향해 한발짝 다가선 박민지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면 곧 잡힐 것 같아요" 2025-08-21 18:51:22
김민솔(10언더파 62타)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2라운드에 나선다. 다소 격차가 있지만 코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영리하게 공략할 줄 아는 것이 박민지의 무기다. 그는 "올해 잔디 상태가 정말 좋은대 러프가 길어서 정확히 치지 않으면 공이 도망간다"며 "무조건 페어웨이를 지키고 홀에 다 넣는 전략으로 쭉쭉...
"페어웨이·그린 모두 완벽"…명품잔디 뽐낸 포천힐스 2025-08-21 17:37:36
조성된 러프도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배소현은 첫 홀인 10번홀(파5)부터 티샷 실수가 나와 위기를 맞았다. 깊은 러프에 빠진 공을 두 번의 시도 끝에 페어웨이로 빼냈고 ‘5온 3퍼트’ 끝에 트리플보기를 적었다. 배소현은 이날 1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선두권과 격차가 꽤...
"올시즌 최고상금, 다들 칼 갈고 나왔죠"…박민지·노승희·방신실 '폭풍 버디' 2025-08-21 17:11:16
집중했다. 러프가 길어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 덕분에 13개 홀 가운데 단 1개 홀을 제외하고 모두 페어웨이를 지키며 실수를 줄였다. KLPGA투어 대표 롱아이언 강자 노승희는 자신의 장점을 한껏 살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노승희는 그린적중률...
"코스 관리상태 최상…유리알 그린서 승부 갈릴 것"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2025-08-20 17:12:50
상태가 좋고 페어웨이 경계가 명확할 정도로 러프가 길어 정확한 티샷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4라운드로 갈수록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메이저 대회 코스를 공략하는 느낌으로 모든 샷에 정확도가 요구됩니다. 산악형 지형을 잘 이용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왼쪽의 자연 암석이 특색 있는 1번홀(파5...
'케데헌'·올데프 이어 지드래곤…'더블랙' 빈스 "흐름 끊기지 않길" [인터뷰+] 2025-08-18 09:48:21
있었다. 또 노래가 사용되는 장면의 러프한 2D 스케치가 있었다. 애니메이션 측에서 원하는 비전이 있어서 그에 맞춰서 진행하는 생소하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확실히 실제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진행하는 작업과는 차이점이 있었다. 빈스는 "아티스트들과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직접 이야기하면서 완성해나갈...
보기 95개 와르르…'마의 12번홀' 넘어야 한경퀸 오른다 2025-08-17 16:35:50
중요하다. 왼쪽에는 워터해저드가 입을 벌리고 있다. 러프 공간이 많지 않아 샷이 조금만 감겨도 공이 내리막길을 타고 물속으로 사라진다. 오른쪽으로 밀리면 긴 풀에 공이 잠긴다. 페어웨이 폭은 고작 15m. 그렇다고 우드를 잡을 수도 없다. 366m로 전장이 긴 데다 그린이 땅부터 사람 키만큼 높이 있다. 일단 멀리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