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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상회담 하고 싶으면 제재완화 앞장서라는 北 김정은 2021-09-30 17:27:15
그대로다. 남측이 북한 요구를 수용하면 한·미 동맹이 흔들릴 수 있다는 계산도 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핵시설 재가동과 순항·탄도·극초음속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자위권’이라고 강변한다. 핵을 인정하고, 어떤 도발을 해도 가만있으라는 것이다. 제재 완화가 없으면 더 큰 도발로 간다는 예고편이기도 하다. 과거...
대기업과 거대 여당, 누구의 '甲질'이 더 심한가 [여기는 논설실] 2021-09-27 09:31:53
내부적으로는 플랫폼 육성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소위 '약자나 골목상권 보호'라는 정치적 이슈를 여기에 접목시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하는 지도 모른다. 진짜 이유가 무엇이든, 덩치가 크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은 일단 때려잡고 보자는 게 지금 정부 여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봐도 크게...
유승민 "윤석열, 군필 청약 공약은 표절"…尹 "논의돼 온 사안" 2021-09-22 21:15:21
연 기자회견에서 군 복무를 일종의 경력으로 인정하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군필자의 임금을 상향하고 주택청약 시 가점 5점을 부여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윤 전 총장의 공약이 발표되자 유승민 캠프의 최원선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공약 복사기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최 대변인은 "(윤 전...
윤석열 "군필자, 부동산 청약시 가점 5점 주겠다"…유승민 "부끄러운 표절" 2021-09-22 16:58:33
"유승민 후보가 7월 초에 발표했던 공약 그대로다. 심지어 소급 적용하겠다는 제안 또한 유 후보의 공약과 똑같다"고 주장했다.이어 "국가를 이끌어 갈 정책을, 다른 후보가 수년간 고심하고 연구해서 내놓은 공약을 표절하면서 부끄러움은 남의 몫인가"라며 "논문을 써도 출처를 안 밝히면 표절이고, 표절하면 학위가 취소...
비트코인, 중남미서 첫 법정통화…암호화폐 가격은 폭락 2021-09-08 02:06:45
미국 달러와 함께 이날부터 비트코인을 공용 화폐로 인정했다. 물건을 사고 팔 때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고 정부 세금 역시 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발 등 서비스를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엘살바도르는 국민의 70%가 은행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 해외 이민자들이 보내오는 송금액이 작년 국내총생산(GDP)의 4...
하태경, '尹 녹취록 갈등' 원희룡에 "분탕질 그만하고 사퇴하라" 2021-08-18 11:31:03
인정하는 입장이었는데 그 당시 원희룡 후보는 경준위 주관 봉사활동에 불참한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 후보 측에서 '봉사활동 보이콧을 제안했다'며 사적 통화 내용을 확대 과장 폭로한 전력이 있다"며 "그때도 당의 갈등을 부채질 한 것이다. 그러다 최근에는 태도가 돌변했다. 자격도 없는...
'배터리 떼는' SK이노…증권사 전망 극과 극 2021-08-05 17:33:49
그대로다. 하나금융투자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의견도 하향 조정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대신·신영·하이투자증권 등 세 곳으로 모두 40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과 DB금융투자는 25만원으로 가장 낮은 목표주가를 내놨다. 평가도 정반대다. 논쟁의 중심은 배터리 사업 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짐승' 남편 잠자리, 맘카페에 고민 올렸다가 이혼 위기 2021-07-27 15:59:00
별로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그렇다 보니 점점 요리에 손을 놓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MC들은 아내 이수진의 입장을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 이수진은 "남편은 아이들에게도 잔소리가 너무 많다"며 아이들에게도 '꼰대'인 아빠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박성현은 "나도 가끔 좀 심했나 싶을 때가...
축구·야구도 4명까지만…백화점·마트 출입명부 의무화 2021-07-23 17:53:57
로다. 여기에 몇몇 예외조항을 없애고 형평성 등을 감안해 불합리한 규제를 일부 풀어줬다. 대표적인 게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여는 워크숍과 간담회다. 정부는 그동안 이런 공적 모임에 대해선 인원 규제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26일부터 이런 행사는 ‘당일치기’만 된다. 숙박을 하게 되면 식사와 음주로 자연스럽게...
"6억 집 대출 받아 사려고 했는데…" 연봉 3천 직장인의 한탄 2021-06-23 12:03:45
예정이다. 마침 정부에서 무주택자의 경우 6억원까지는 담보인정비율(LTV)를 60%까지 적용해준다고 해 3억6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으면 집을 사고 취득세와 복비까지 지불할 수 있을 거라 여겼다. 그런데 김 씨는 ‘개인(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도 함께 이뤄진다는 소리에 당황했다. 김 씨의 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