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켓인사이트] 정부가 쏘아올린 코스피 반등…지속 여부는 미지수 2024-02-04 07:00:02
목 위주인 코스닥에서는 자금이 유출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코스닥은 전날 반등에 성공해 813.68로 800선을 회복했지만, 지난주 시작일 지수인 819.14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도체 업종도 기관 순매도 영향으로 연초부터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업황 턴어라운드 및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수급은...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3일 오전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를 찾은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들이 오열을 터트렸다.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꽉 틀어막고 울음을 삼켰던 박 소방교의 모친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면서 결국 주저앉았다. 사물함 안에는...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구조구급센터에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은 끝내 오열했다. 박 소방교의 모친은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다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사물함 안에는 고인이 생전에 사용했던 활동복과 모자, 소방 장비들이 놓여 있었다. 체취가 조금이나마...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눈물 속에 엄수됐다. 경북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대 소속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운구를 실은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께 경북도청 동락관에 도착하자 도열한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맞았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서부터 영결식장까지 운구행렬 내내 두 청년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
[사설] 주목되는 '의료 4대 패키지'…건보재정 정상화도 서둘러라 2024-02-01 17:55:48
개인 부담을 늘리는 것은 모두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처럼 여기면서 재정 동원이라는 손쉬운 길로 가고 있다. ‘문재인 케어’를 비롯해 전·현 정부 모두 건보재정 지출구조 개선은 회피해왔다. 실손보험 적용과 많이 겹치는 비급여 의료는 혼선과 혼탁이 가중되면서 그 자체로 만성질환 상태다. 의료의 개선과 개혁은 ...
"지금은 30년 만의 세계 산업 전환기…이번 선거 지면 한국 미래에 치명적" 2024-01-29 18:57:26
‘부자 정당’으로 비쳐선 어떤 구조개혁도 불가능하다”며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 강북의 교두보인 중·성동갑을 여당 의원이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숲과 한강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가운데 스타트업과 엔터테인먼트 회사, 노후 주거단지와 공장도 산재해 서울의 어느 지역보다 미래가...
윤희숙 "임종석과 대결은 '미래 대 과거'의 싸움…꼭 이겨야" 2024-01-29 18:11:04
이뤄지기 위해서는 이런 박탈감 구조, 이런 수직적인 구조를 적극적으로 해소해야겠다는 주장을 보수당이 해야한다. 경제력이 집중된 서울 강남, 그것을 온전시키는 정치세력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지금 지역구가 교두보라고 생각한다. 이런 발전을 위한 모습을 당이 적극적으로 보여야 한다....
강아지 유치원보다 싼 대학 등록금…"서울대 장비, 과학고보다 열악" 2024-01-26 18:22:10
1128억원으로 25% 줄었다. 입법조사처는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수입 감소가 사립대 교육과 연구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대학·대학원생 교육 투자가 초·중·고생보다 적은 기형적 구조와 대책 없는 대학 등록금 동결 정책을 전면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혜인/강영연...
"족발 너무 탔으니 환불해주세요"…열어보니 뼈만 '덩그러니' [법알못] 2024-01-24 10:14:14
업주일수록 블랙 컨슈머에 더욱 취약한 구조"라며 "자영업자들은 주관성이 강한 소비자 후기나 평점 경쟁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동시에 악덕 소비자에 대한 법적 대응책은 잘 알지 못해 극심한 손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당한 상황임을 알아도 현업이 바쁜 업주들은 '그냥 내가 손해를 보자'는...
반려견 폭행하고 후원 유도…'학대 생중계' 유튜버에 '발칵' 2024-01-22 18:22:35
구조됐다. A씨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반려견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학대하는 모습을 그대로 송출했다. 그는 "앉아"라고 반복해서 외친 뒤 반려견이 겁에 질려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자, 죽도(막대기)로 반려견의 머리와 목, 허리 등을 여러 번 가격했다. 옆에서 지인이 "때리지 마세요"라고 말렸음에도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