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2024-06-04 18:21:07
= 유명 휴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술가의 미디어아트 전시장이 들어선다. 미디어아티스트 장승효가 소속된 아티스트 에이전시 꼴하우스는 보라카이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S-MIDAS'(대표 권용태)와 손잡고 오는 10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SHO in 보라카이'를 보라카이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앤디 워홀이 6년간 집착한 '20세기 다빈치'의 얼굴 2024-06-04 17:45:32
워홀은 ‘팝아트의 제왕’, 유럽의 보이스는 개념미술의 대가로 ‘20세기 다빈치’로 불렸다. 두 작가 모두 1980년대 후반 작고했다. 팝아트와 개념 예술,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예술을 펼친 워홀과 보이스지만, 이들은 일상적 이미지를 낯설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닮아 있다. 미국과 유럽에...
이재용도 5번 관람…'연꽃처럼' 관람객 6만 돌파 [뉴스+현장] 2024-06-04 17:32:26
리움미술관 개관식에서 이 선대회장은 "비록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라도 이는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철학을 토대로 '이건희 컬렉션'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해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대거...
한·아프리카 정상 만나는 날…아프리카 미술 정수 만나다 2024-06-03 18:31:06
미술 기획전’에서다. 아프리카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 작가 8명의 작품 30여 점이 걸렸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탄자니아 화가 에드워드 팅가팅가(1932~1972)가 대표 작가 중 한 명이다. 미술 도구를 살 형편이 되지 않았던 그는 공업용 나무 합판과 도자기 조각, 자전거 페인트를 재활용한...
뮤지컬 천재 듀오 '휴&윌'의 대표작 '어쩌면 해피엔딩' 개막 2024-06-02 18:02:33
배경에는 박천휴 작가·작사가와 애런슨 작곡가 듀오가 만든 대본과 음악이 있다. ‘휴&윌’이라고도 불리는 이 두 사람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창작 듀오다. 박 작가가 뉴욕대에서 현대 미술을 공부하던 시절 뮤지컬 음악을 전공하던 애런슨과 만나 협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2012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로...
[이 아침의 화가] 영국왕 불태운 초상화가…조너선 여 2024-05-31 18:49:32
한다. 여는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한 작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과 유명 인사의 사실적인 초상화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왕의 초상화가’에 등극했다. 그는 “상대방의 본질과 성격, 배경을 반영해 현대적 왕실 초상화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찰스...
버려진 가락시장 정수탑, 움직이는 공공미술 작품 됐다 2024-05-31 18:33:13
이 구조물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바꾸기 위한 국제복합공모를 진행했다. 국제복합공모는 일반 공모와 지명 공모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당시 4명의 지명 작가과 29팀의 국내 작가가 참여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인공 폭포 '레인 오큘러스(Rain Oculus)' 등 미국의 설치 미술가인 네드 칸(Ned...
긁고 새기고 AI 보정…이젠 찍지 않고 만든다 2024-05-30 19:14:00
아니라 현실과 가상을 중첩하는 첨단 미술의 미래라는 맥락에서다. 서울 경희궁길 성곡미술관에서 30일 개막한 프랑스현대사진 전시가 반가운 이유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드 레코테가 공동기획자로 참여했다. 레코테는 퐁피두센터와 파리시립미술관에서 10년 이상 사진 전문 큐레이터로 지내며 현장에서 활발...
동·서양 예술이 만나…장신구로 대화하다 2024-05-30 19:06:30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의 상징이었다. 미술 또는 예술의 영역이기보다는 화려한 과시의 수단이었단 얘기다. 왕족이나 귀족이 아닌 이들은 감히 넘볼 수조차 없는 그들만의 소유물. 하지만 20세기 후반,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장신구를 보는 시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현대장신구’라는 예술 장르가 등장하며 장신구가...
롯데百수원점 '타임빌라스'로 새단장…"백화점과 쇼핑몰의 결합" 2024-05-30 12:00:10
네덜란드 작가 드리프트(DRIFT) 작품 '메도우'(Meadow)를 설치했다. 꽃이 개화하는 모습을 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작한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미술)로 천장에 매달린 16개의 꽃 오브제가 시간 추이에 따라 움직이며 각양각색의 빛깔을 낸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팝업 행사와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