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울산시장 선거개입' 피해자 김기현 "文·임종석·조국 수사해야" 2023-11-29 17:36:49
울산시장과 이른바 '하명 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된 황운하 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도 총 징역 3년의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 등이 백 전 비서관과 박 전 비서관과 공모해 황 의원에게 김기현 울산시장 측에 대한 수사를 청탁했단 의혹을 유죄로...
[사설] 만시지탄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1심 유죄 판결 2023-11-29 17:34:10
법원은 어제 송 전 시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황 의원(전 울산경찰청장) 등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경찰 조직과 대통령 비서실의 공적 기능을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적으로 이용해 투표권 행사에 영향을 미치려 한 선거 개입 행위는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질타했다. 1심 판결에 대해 송 전 시장 등...
[속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1심 징역 3년 실형 2023-11-29 14:42:40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징역 2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송 전 시장과 황 의원, 송 전 부시장과 백 전 비서관은 "증거인멸이나 도망 우려는 없다고 봐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재판부는 "경찰 조직과 대통령 비서실의 공적기능을...
[사설] 국회의원 임기 끝날 무렵에야 유죄 확정된 최강욱 2023-09-18 17:57:50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8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허위 확인서 발급 대가라는 의혹이 일찌감치 제기됐다. 최 의원은 재판 기간 내내 조 전 장관의 주거지 PC에서 나온 하드디스크 등의 증거능력을 문제 삼고, 정치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주장했으나 1, 2심에 이어 대법원도...
조국, 항소심 출석…조민 기소·김태우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2023-08-21 16:20:44
"4년 전 에미(정경심 전 교수)와 새끼(조민씨)가 공범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에미를 기소할 때 새끼 기소는 유보시켰다. 에미에 대한 중형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을 향해 "후안무치하다", "최악의 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는 김태우 전 구청장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미나...
'광복절 특사' 김태우 "명예 되찾아"…어떤 폭로 했었나 보니 2023-08-14 14:31:13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고,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도 재판에 넘겨져 올해 2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김 전 청장의 폭로로 시작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은 집행유예를 각각 확정받으며 끝이 났다. '청...
조국 "서울대 파면 불복, 월급 때문 아냐"…얼마나 받았길래 2023-07-26 08:35:53
"제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딸이 받은 장학금이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1심 판결에 대해 강하게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대의 파면 처분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지 저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또 "저는 일개 시민으로서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전직 고위공직자로서 명예를 회복하기...
尹 '반국가세력' 연설에…野 "천박한 발언" 與 "제 발 저리나" 2023-06-29 18:46:10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비서관을 지낸 김영배 의원은 “발언 배경을 묻기 위한 국회 운영위 소집을 제안하겠다”며 “대통령실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발언을 옹호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제2연평해전 21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이 한...
"누구 라인이냐"…공무원 인사 검증에 등장한 '뒷배 조사' [관가 포커스] 2023-06-18 11:32:18
인사 검증 업무를 맡았던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은 폐지됐다. 대신 공직자 검증 업무를 전담할 인사정보관리단이 법무부 산하에 신설됐다. 인사혁신처 출신인 박행렬 단장이 맡은 관리단 정원은 20명이다. 현직 검사와 경정급 경찰 간부 외에도 국가정보원, 감사원 소속 공무원도 배치할 수 있다. 관리단이 1차로 인사...
조국 "앞으로 자연인·인간·시민으로 살아가겠다" 2023-04-19 21:18:07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시작됐다. 자녀인 조민의 입시 과정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조 전 장관은 "조국 사태가 발생했을 때 지인 등과 연락이 완전히 두절돼 변호인들을 구하기조차 힘들었고 1년여간 고립된 생활을 했다"며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경험을 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