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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기름 샌 유조차 화재 후 폭발…2명 사망·56명 부상 2025-04-29 16:43:07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州) 노시키시에 있는 도로에서 불이 난 유조차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기사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행인이 숨졌고, 모두 5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소방관도 있으며 상태가 위중한 부상자 12명은 항공기에 실려 남부 도...
파키스탄군, 아프간 국경서 반군 54명 사살…"인도가 배후" 주장 2025-04-28 10:06:12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와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서는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무장 반군의 활동이 빈번해졌는데 파키스탄 당국은 인도가 이들을 지원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과 접촉하고 있으며 양국이 책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로이터...
파키스탄서 소아마비 접종팀 경호 경찰 2명, 또 괴한총격에 사망 2025-04-24 11:02:44
남서부 발루치스탄 마스퉁 지역의 한 주택을 지키고 있던 경찰관 2명이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 2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경찰관 1명은 현장에서 바로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백신 접종팀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다. 무장괴한들이 달아난 가운데 이번 공격을 자처하는 단체는...
"2050년엔 사람 살기 힘들 것"…50도 폭염에 '무서운 경고' 2025-04-17 17:13:28
최대 섭씨 8도 높은 날씨를 기록하겠으며, 남서부 발루치스탄의 최고 기온은 섭씨 49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CNN은 "이는 북미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인 '데스밸리'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원활하지 않은 에너지 공급은 폭염 문제를 부채질하고 있다. 발루치스탄에 거주하는 주민 아유브...
인도·파키스탄, 우기 앞두고 본격 폭염…50도 육박 2025-04-17 16:49:24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 지역의 최고 기온은 4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는 평년 최고기온보다 8도 높은 수준이다. 발루치스탄주에 거주하는 아유브 코사는 CNN과 인터뷰에서 "이번 폭염은 많은 사람이 예상치 못하게 강하게 덮쳤고,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무장조직, 열차공격에 아프간에 남겨진 美무기 사용" 2025-04-15 10:51:44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1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서는 분리주의 무장단체 발루치스탄해방군(BLA) 소속 대원들이 열차를 납치, 승객 440명을 인질 삼았다가 이틀 만에 진압됐다. 이 과정에서 BLA 대원 33명 전원이 사살됐다. WP 보도에 따르면 당시 사건 현장에서 미국 총기 제조업체 콜트가 제작한 M4A1...
파키스탄 "美 기업들, 광물 개발에 관심…투자 시 안전 보장" 2025-04-10 14:25:25
발루치스탄에 구리·금·리튬 등 풍부한 광물 매장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미국 기업들이 분리주의 무장조직들이 준동하는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州)에 매장된 광물 개발에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1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 남·중앙아시아국 소속 고위급 관리인 에릭 마이어가 전날 파키스탄...
파키스탄서 한 달 동안 무장괴한 공격 100여건…"10년래 최다" 2025-04-04 16:04:14
무장세력 파키스탄탈레반(TTP),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선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단체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이 주로 활동한다며 이들은 모두 인접국 아프가니스탄에 은신처를 두고 공격을 기획하고 실행한다고 주장한다. 파키스탄 당국은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탈레반 정권에 TTP 등에 대한 조치를 요구해왔지...
파키스탄 남서부서 테러 잇달아…이틀간 17명 사망 2025-03-28 13:17:42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주도인 케타의 한 도로에서 폭탄이 폭발해 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괴한이 폭탄을 실은 오토바이를 도로변에 세웠고, 경찰 순찰차가 지나갈 때 원격으로 폭발시켰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력한 폭발로 주변 상점도 피해를 봤고, 경찰차 탑승자 외에 민간인도 희생됐다. 부상자...
파키스탄 무장세력, 버스 세우고 외지인·군인 6명 골라 사살 2025-03-27 10:59:16
분리독립을 내세워 활동하는 무장단체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이 활발히 활동해온 점으로 미뤄 BLA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발루치스탄주는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국경을 맞댄 지역으로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중국은 이 지역에서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