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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키 비율, BMI보다 더 정확한 심부전 위험 예측 지표" 2025-05-19 08:53:04
기자 = 대표적인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BMI)보다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허리둘레-키 비율(WtHR : Waist-to-height ratio)이 비만으로 인한 심부전 위험을 더 정확히 예측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아므라 유지치 박사팀은 19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Heart Failure...
복부비만, 살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균형 붕괴’ 신호일 수 있어 2025-05-07 13:31:51
일상이 계속되면서 복부비만 고민을 하게 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복부비만은 단순한 체형의 문제로만 보면 안 되고 건강과도 면밀하게 연관되는 증상이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내장지방은 단순한 지방 덩어리가 아닌, 염증 물질과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전신 대사를 방해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젊다고 방심했다간…2030 당뇨병 유병률 10년만에 2배 '급증' 2025-05-01 18:00:20
비만(BMI 30kg/㎡ 이상)에 해당했다. 허리둘레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복부 비만의 심각성도 확인됐다. 비만은 고혈압(34.2%), 이상지질혈증(79.8%), 지방간(78.9%)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으로 이어졌으며,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 유병률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심부전은 2020년 기준 젊은...
식단·운동·사후관리까지…중구, 청년 건강 루틴 만든다 2025-04-18 09:04:27
증가하고 있어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등 5가지 질환 가운데 3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상태로,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인다. 과거에는 중장년층 중심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관련 질환이 늘고 있어 조기 개입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살찐 소아·청소년 특히 '뱃살' 신경 써야…"고혈압 위험 3배 높아" 2025-04-16 17:44:02
이상인 경우를 복부비만으로 정의하고 복부비만이 고혈압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로 살폈다. 그 결과 복부비만인 소아·청소년은 복부비만이 없는 소아·청소년보다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이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은 남자 소아·청소년에서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비만한 남자 소아·청소년이 복부비만을 동반했을...
세계 첫 탈모 주사제 나오나…종근당·대웅제약 선두 2025-04-10 15:54:01
당뇨·비만치료제처럼 약물이 채워진 펜을 복부에 찔러 투여하면, 약물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순환하며 효과를 내는 겁니다. 가장 앞선 건 종근당으로, 3개월에 한번만 투여하면 되는 주사제 형태의 탈모 신약 'CKD-843'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장기지속형 주사로 개량해 신약을 만드는...
짜게 먹었더니…"비만위험 3~6배↑" 2025-03-27 10:16:20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 및 복부 비만이 될 위험이 3~6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비만 연구 협회(EASO)는 27일 핀란드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FIHW) 애니카 산탈라티 박사팀이 남녀 5천여명의 식단 섭취 나트륨양 및 소변 나트륨 수치와 일반·복부 비만 간 관계를 분석...
"싱겁게 드세요"…소금 많이 먹으면 일반·복부 비만 위험 급증 2025-03-27 10:00:59
나트륨 섭취량이 많거나 소변 나트륨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일반 비만과 복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일반 비만 위험이 4.3배, 복부 비만 위험이 3.4배 더 높았다. 또 소변 나트륨 농도 상위 25%는 하위 25%보다 비만 위험이 4.8배 더 높았다....
"허리둘레, BMI보다 남성 비만 관련 암에 더 강력한 위험 지표" 2025-03-24 08:46:52
비만 관련 암에 더 강력한 위험 지표" 스웨덴 연구팀 "복부비만 영향 추정…여성 비만 암 관련성은 적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키의 제곱(㎡)으로 체중(㎏)을 나눈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는 과체중·비만은 여러 가지 암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WC)가 BMI보다 비만 관련 암에...
당장 헬스장 가야겠네…근육 만들었더니 벌어진 일 '깜짝' [건강!톡] 2025-03-10 14:15:33
1만 5827명(남성 9237명, 여성 6590명)의 복부 CT 영상과 폐활량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근감소성 비만'인 사람은 근육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은 건강한 사람보다 폐기능 저하 위험이 4배 이상 높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근감소성 비만 그룹의 폐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