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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층간소음 살인사건 막을 수 없었나…두 차례 112신고 있었다 2025-12-05 19:01:06
살인사건에 앞서 두 이웃 간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가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오후 2시 32분께 천안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의 4층 주민 40대 A씨가 공사 소음 때문에 시끄럽다며 윗집을 찾아가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다친 B씨는 관리사무소로 몸을 피했지만,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끌고...
올해 '역대 최다' 감염된 슈퍼세균 뭐길래…치사율도 높아 '비상' 2025-12-04 19:29:14
쉬워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도 높아 이에 따른 보건·의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이달 1일 기준 4만4930건(잠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신고 건수 4만2347건 대비 6.1% 증가한 수준으로, 2018년 연간집계를 시작한 이래...
창원 합성동 모텔 20대男 흉기 난동…3명 사망·1명 중상 [종합] 2025-12-03 20:26:22
10대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었다. A양은 별다른 신고 내용을 알리지 않았지만, 수화기 너머로 고함과 함께 "하지마!"라는 소리를 들은 경찰은 긴급상황으로 판단, 경남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텔 건물 앞에 20대 피의자 B씨가 추락한 상태였고, 모텔 화장실 내부에서 A양과 1...
해프닝으로 끝난 조류AI 감염 의심자 2025-12-02 17:52:25
인체감염증 의심 환자가 신고됐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 환자 A씨는 “얼마 전 죽어 있던 새 사체를 치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보건소는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하고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AI는...
실종된 미모의 뷰티 인플루언서, 여행가방서 시신으로 발견 2025-12-02 14:28:33
됐고, 이에 지인들이 신고를 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이 피퍼의 아파트를 점검했을 때, 반려견만 홀로 집에 있었고 휴대전화도 꺼져 있었다. 경찰에 앞서 피퍼의 집을 방문했던 사진작가는 피터를 거기서 마주쳤다. 피터는 집 안으로 그를 들여보냈지만, 불안한 마음에 즉각 신고했다는 후문이다. 수사가 시작된 후...
보이스피싱 사기당했는데…흉기 들고 누나집 찾아간 50대 2025-12-01 19:40:15
중 막내인 A씨는 2017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토지와 아파트를 다른 남매들과 같은 비율로 나눠 상속받았다. 하지만 A씨는 이후 아내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생계가 어려워지자 누나와 매형 등에게 아파트 매도 대금을 나눠 달라고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에 B씨가 연락받지 않자 A씨는 "죽여버릴 거야", "아파트 앞에서...
50㎝ 흉기 들고 누나 찾아간 50대…왜 그랬나 봤더니 '헉' 2025-12-01 10:12:06
네 남매 중 막내인 그는 2017년 부친 사망 후 다른 형제들과 동등한 비율로 토지·아파트를 상속받았으나, 이후 배우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누나와 매형에게 아파트 매각 대금을 나눠 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락조차 받지 않자 "죽여버릴 거야",...
'2019년 시위 악몽' 우려…中, '홍콩 화재' 반중행위 강력 경고(종합) 2025-11-30 14:07:41
기준 적어도 128명이 사망했고, 150명가량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당국은 실종자 150명 가운데 10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한 세부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지인들이 실종자가 화재 아파트에 거주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고했거나 '별명' 정도만 아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2019년 시위 악몽' 우려…中, '홍콩 화재' 반중행위 강력 경고 2025-11-30 11:28:36
기준 적어도 128명이 사망했고, 150명가량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당국은 실종자 150명 가운데 10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한 세부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지인들이 실종자가 화재 아파트에 거주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고하거나 '별명' 정도만 아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화재 참사' 홍콩, 사흘간 애도기간…실종 150명·사망 128명 2025-11-29 20:17:53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AFP는 주민들이 화재 당시 경보음을 듣지 못해 직접 다른 집드을 돌면서 이웃들에게 위험을 알렸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51분쯤 신고된 이번 화재는 약 43시간여 만인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대체로 진화됐다. 이번 불은 1948년 폭발과 그에 따른 화재로 최소 176명이 사망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