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튀니지 해상서 유럽행 난민선 침몰…40명 사망 2025-10-22 23:52:29
"사망자와 구조된 이주민 대부분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남부와 가까운 튀니지는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기존 경로였던 리비아에서 단속이 심해지면서 튀니지에 난민이 몰리는 양상이다. 현지...
[아프리카는] (88)여전한 말라리아 공포…기후위기에 더 무섭다 2025-10-20 07:00:08
말라리아에 대한 내성이 없던 유럽인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을 비롯한 아프리카 내륙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길이 열린 셈이다. 현대 들어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아시아 등 지구촌 곳곳에서 말라리아 감염자가 크게 줄었다. 아프리카에서도 말라리아 발병률이 낮아지는 추세지만 공포는 가시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
부르키나파소 군정, 유럽NGO 8명 체포…"간첩 혐의" 2025-10-08 17:24:03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의 심장부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이어서 정세와 치안이 가장 불안정한 나라 중 하나다. 2022년 두 차례의 쿠데타 끝에 이브라힘 트라오레 육군 대위가 이끄는 군정이 정권을 잡은 뒤 사헬 지역에서 대테러 작전을 펼쳐온...
[우분투칼럼] 왜 지금 아프리카인가…미국의 원조 공백이 우리의 기회 2025-10-02 07:00:05
매년 150억 달러(약 20조7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보건·위생 등 인도적 지원에 집중해왔다. USAID의 대규모 원조는 아프리카 개발의 핵심 축이었으며, 미국 소프트파워 외교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연방 부채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USAID 축소를 단행했다. USAID가...
美 아프리카지원법 25년만에 종료…연장 불투명 2025-10-01 17:57:07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AGOA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적격성을 인정받은 국가에 대해 미국 시장 진출 시 면세 혜택 등 일방적 특혜를 부여하는 법률이다. 2000년 제정돼 2015년까지 이행됐고 10년 더 연장됐다. AGOA는 지난 25년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0여개국이 미국 시장에 섬유, 자동차, 광물...
[우분투칼럼] 튀니지의 아프리카 이주민 급감과 권위주의 정부 2025-09-30 07:00:05
인간애를 나타냅니다.] 한동안 이탈리아로 유입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로 골치를 앓던 튀니지와 이탈리아가 아프리카 이주·난민 수의 급감을 반기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튀니지 해안에서 이탈리아로 유입된 이주·난민은 약 2천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1만명에 비해 5분의 1로 준 수치다. 이 상황을 어떻...
[아프리카는] (82)말리제국의 '황금왕' 만사 무사…금 뿌려 값 하락도 2025-09-29 07:00:05
된 만사 무사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해 메카로 성지순례를 가면서 이집트를 들렀고, 그곳에서 석 달을 체류하며 많은 얘깃거리를 남겼다. 이런 역사적 사례는 14세기의 말리제국이 얼마나 강성했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서아프리카에서는 말리제국에 훨씬 앞서 젠네제노(고대 젠네)가 기원전 250년에 들어섰다. 이곳은 진흙...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알고보면⑼ 자동차 여행 숨은 명소 있다 2025-09-25 07:00:05
생태 관광 등이 보편적이다. 특히 사하라 이남의 주요 관광지인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그리고 남아공은 야생동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남아공은 케이프타운, 희망봉, 펭귄 등이 알려져 있다. 필자 역시 남아공을 대표할 만한 '뻔한' 곳을 다녀온 뒤, 남아공...
사헬 '쿠데타 3국' 국제형사재판소 동반 탈퇴 선언 2025-09-24 18:45:28
사무국에 공식 통보하고 1년 후에 발효된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 지역의 이들 3국은 2020∼2021년 말리, 2022년 부르키나파소, 2023년 니제르 순으로 쿠데타를 통해 군정이 들어섰다. 이후 유엔과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등이 이슬람 무장세력 토벌 과정에서 3국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 등...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한 프랑스, 북한·대만은 여전히 미인정 2025-09-23 23:55:22
본다. 프랑스는 아프리카 서사하라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는 사하라 아랍민주공화국(RASD)도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 지역에 대해선 전 세계 약 30개국이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나 프랑스는 지난해 7월 서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함으로써 사실상 RASD는 배제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