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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임금체불 구속수사 원칙" 2023-09-25 18:07:53
정부가 상습적인 임금 체불 사업주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임금 체불로 인해 국민 삶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 발표했다. 두 장관은 “법무부와...
체불임금 1조 넘었다…정부 "악의적 사업주, 구속 수사 원칙" 2023-09-25 15:32:26
원칙임에도 이를 지키지 않는 임금 체불은 노동의 가치를 본질적으로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피해 근로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임금 체불의 근절이야말로 건전한 노동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노동 개혁의 출발이자 노사법치 확립의 핵심"이라며...
올해 임금체불 벌써 1조1400억 넘어…정부, 칼 뽑아 들었다 2023-09-25 11:59:01
특히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는 구속하는 등 강제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히 책임을 묻고,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체불 사업주의 그릇된 인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대수 의원실에서 지난 2019년부터 지난 5년간 임금체불 혐의로 2회 이상 ‘기소의견 송치’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차례 이상 검찰에...
대검, 추석 앞두고 "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엄단" 지시 2023-09-19 14:52:32
대검찰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 체불 사업주를 상대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전국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최근 전국 검찰청에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악의적·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는 체불액 규모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임금체불 사건...
여직원에 "뚱뚱하면 매력 없어" 집단 성희롱…선 넘은 이 회사 2023-09-17 11:59:01
내 괴롭힘과 성희롱, 임금체불 등 총 1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갑질 천국'…여직원 79% "괴롭힘당했다"이 회사는 여성?청년 등 주로 노동 약자를 대상으로 상습적인 욕설? 폭언 등 괴롭힘과 성희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감독과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직장 내...
[단독] "임금 체불로 검찰송치만 38번"…'상습 체불' 심각 2023-09-14 10:50:02
건설업 체불액은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것으로 보인다. 반복·상습 체불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 5년간 임금체불 혐의로 2회 이상 ‘기소의견 송치’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려 38번이나 검찰 송치된 사업장이 발견됐다. 20번 이상 송치된 사업장도 7개소였고 10번 이상 송치된 사업장도...
직원에 "엎드려 뻗쳐" 몽둥이질…선 넘은 회사 '철퇴' 맞았다 2023-09-10 11:59:01
등 일부 사업경영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면서 상습적으로 직원들을 폭행하는 등 괴롭혀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업주가 본사 직원 전원에게 1인 2자격증 취득을 지시했으나, 일부 근로자가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자 총 3회에 걸쳐 16명의 근로자에게 '엎드려 뻗쳐'를 지시하고 "지 자식 XX 하나 건사 못할...
노동부,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2023-08-31 12:00:14
국가가 사업주 대신 노동자에게 일정 범위 내에서 체불임금을 준 뒤 사업주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다. 노동부는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체불 사업주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상습·고의 체불 사업장에 대해 예고 없이 전국적인 기획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k0216@yna.co.kr (끝)...
추석 명절 앞뒀는데…'못 받은 임금' 벌써 8200억원 2023-08-31 11:59:03
게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전체 체불액에서 건설업 체불금액이 차지한 비율은 2020년 17.6%에 그쳤지만, 지난해 21.7%로 뛰었고 올해 상반기도 벌써 23.9%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집중 지도 기간 중에 근로감독관이 500여 개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을 지도하고, 불법 하도급에 따른...
노조전임자 정원 32명인데 283명 더 늘려…전용차 10대 받기도 2023-08-28 18:37:47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고용부는 이 밖에 상습·고의적인 임금 체불 사업장 120곳과 임금 체불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 대해 기획감독을 하기로 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모성보호 위반 등에 대한 기획감독을 확대하고 감독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는 즉시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