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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활자의 밀당 2025-08-28 16:43:19
촉각과 물성은 영상이나 전자책이 대신할 수 없는 경험입니다. TT는 도구를 거치지 않고 글자를 손으로 만져가며 만드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동양만의 전통인 서예, 한글의 모양새, 그리고 종이책의 몸체를 함께 탐구하는 작업입니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다. “한글을 디자인적으로 접근하는 문자학이 자리 잡도록...
3000권의 책 만든 정병규의 손…"책의 육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5-08-27 22:11:13
했다. 서양에는 없는 동양만의 전통인 서예, 한글의 모양새, 그리고 종이책의 몸체를 함께 탐구하는 작업이다. 생소한 작업을 이어가는 건 국내 종이책의 미래와 잠재력을 탐구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정 대표는 인문학의 여러 개념을 북디자인에 반영했고, 후배들도 그래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TT의 철학을 설명할...
멕시코 한국문화원 '문학 주간'…이민자 다룬 소설 소개 2025-08-05 05:43:53
메시지…판소리 공연·시 서예 체험 등 진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1934년에 설립된 현지 출판기관 FCE(Fondo de Cultura Economica)의 멕시코시티 내 서점 3곳에서 한국문학 특별주간을 3차례 진행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김영하(56) 작가의 장편 '검은 꽃'(2003)...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강권순x신원영 '노래가 그래요' 2025-07-28 18:14:01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흑인 음악인 로큰롤을 백인 사회에 알려 세상을 바꾸려는 DJ 휴이와 흑인 가수 펠리샤의 이야기다. ● 전시 - 평보 서희환 : 보통의 걸음 ‘평보 서희환: 보통의 걸음’이 10월 1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글 1만 자를 병풍에 담은 ‘월인천강지곡’ 등 120여...
열 폭 병풍에 담아낸 한글 1만자의 아름다움 2025-07-27 17:22:51
평보 서거 30주기이고 지난 1월 한글 서예가 국가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작품 120여 점을 비롯해 평보가 남긴 일기와 에스키스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소개한다. 대통령상 수상은 평보에게 빛과 그림자를 함께 드리웠다. 한글 서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지만 그의 필체가...
[게시판] 남아공 더반 '찾아가는 K-컬처' 행사 2025-07-21 19:03:50
'찾아가는 K-컬처'(Travelling Korea) 행사를 열었다. 더반 해변의 복합문화공관인 선코스트몰에서 연 행사에서는 현지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과 한식, 전통 서예 체험, 한글 팔찌와 탈·부채 만들기, 현지인들이 꾸민 K팝 커버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끝)...
알고 먹어도 맛있다, 알고 봐도 빨려 든다…연극 '사의 찬미' [리뷰] 2025-07-16 15:52:20
실제로도 윤심덕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홍난파는 삼각관계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전하는 이야기꾼으로 극 안팎에서 활약한다. 김우진 역에는 윤시윤과 이충주가, 윤심덕 역에는 전소민과 서예화가 각각 캐스팅됐다. 나혜석은 양지원과 이예원이, 홍난파 역에는 이시강과 도지한이 발탁됐다. 100분의 연극은 인터미션 없이...
서예화, 윤심덕 됐다…'사의 찬미' 첫공 성공적 2025-07-14 11:28:02
배우 서예화가 연극 '사의 찬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개막한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과 열망에 대한 이야기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한시대를 풍미한 두 신여성 윤심덕, 나혜석의...
불륜 미화? 또 '사의 찬미'? 그렇지만 계속되는 이유 [종합] 2025-07-10 16:54:30
유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아와 이연우 연출이 참석했다.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과 열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1990년 5월 극단 실험극장 30주년...
'사의 찬미' 전소민, 신혜선과 비교? "부담감 안고 다르게 변주" 2025-07-10 16:26:02
전소민, 서예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엔 이충주, 윤시윤, 예술과 자유, 사랑을 갈망하는 조선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 역엔 양지원과 이예원, 윤심덕과 김우진의 인연을 잇는 조력자 홍난파 역에 이시강, 도지한 등이 발탁됐다. 서예화는 "저도 그 극을 봤는데 차별점에 중점을 두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