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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대선 내달 결선 치를듯…'공산당 vs 극우' 양자구도 2025-11-17 08:52:30
AFP통신은 보도했다.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선거 승리로 칠레공산당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집권당 지지를 받는 하라 후보는 미첼 바첼레트(74) 전 대통령 집권(2006∼2010년·2014∼2018년) 시절 사회보장부 차관(2016∼2018년)을, 보리치 현 정부에서는 노동·사회보장부 장관(2022∼2025년)을 역임했다. 장관 시절 주...
다급한 오르반, '우크라 지원 반대' 앞세워 총선 유세 개시 2025-11-16 21:28:07
총리가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를 앞세워 조기 유세에 나섰다고 유럽 매체 유로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집권 피데스 당은 15일 북서부 교르에서 집회를 열고 '반전 로드쇼'라는 이름이 붙은 5개 도시 순회 유세를 개시했다. 오르반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우크라이나전이 끝...
"통일교에 9억 헌금했는데…" 日 '아베 살해범' 모친의 고백 2025-11-13 21:55:58
야마가미는 앞서 경찰 수사에서 "(어머니의) 헌금으로 생활이 파탄 났다. 교단에 대한 원한이 있어 (통일교와) 깊은 관계가 있는 아베 전 총리를 노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야마가미는 3년여 전 혼슈 서부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상원)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에게 접근해 총을 쏴 사망하게 했다. 장지민...
아베 전 총리 살해범 모친 "지금도 통일교 신앙" 2025-11-13 18:41:30
3년여 전 혼슈 서부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상원)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에게 접근해 총을 발사했다. 야마가미의 변호인은 모친의 신앙생활이 총격 사건에 이르게 된 영향 등을 입증하고자 모친과 여동생, 종교학자 등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트럼프, APEC서 시진핑에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 석방 요구" 2025-11-06 11:18:11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중 지미 라이를 언급하며 '100%' 석방을 확신했다. 지미 라이는 작년 법정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시 주석에 연락을 해 홍콩보안법 시행을 저지해주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지미 라이의 아들인 세바스티안 라이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아버지 문제가...
뉴욕시장 맘다니 아내는 '54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미술가 2025-11-06 10:20:24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열린 맘다니 후보 선거운동본부 측 집회에 남편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인사했다. 남편이 치열하게 선거운동을 한 최근 몇 달 동안 두와지도 분주한 나날을 보냈으나 선거유세 때문은 아니었다. 이 기간에 두와지는 미술·패션 행사에 참석하고 뉴욕 곳곳에서 세라믹 페인팅 워크숍 강사로 활동했다. ...
맘다니 "도널드 보고 있죠?" 도발에 트럼프 "이제 시작" 경고 2025-11-05 20:16:47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맘다니가 당선된다면 뉴욕시는 경제·사회적으로 완전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공산주의자 후보 맘다니가 뉴욕시장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꼭 요구되는 최소한의 돈 외에는 내가 사랑하는 첫 번째 고향(뉴욕)에 연방정부 기금을 보낼 가능성이...
지지율 1% 사회주의자 뉴욕시장 당선 대이변…청년 공략 먹혔다 2025-11-05 16:45:20
'파티' 형식의 선거운동은 기성 정치에 신물이 난 유권자들에게 '정치도 놀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주기에 충분했다. 휴대전화 화면만 들여다보고 생활비에 쪼들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서적으로 고립된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차별화된 캠페인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웠다. 생일파티...
트럼프 "공산주의자가 뉴욕시장 되면 재앙" 저격…누구? 2025-11-04 21:30:12
정당들도 맘다니 후보의 선거 전략을 배우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 유럽의회 교섭단체 좌파(the Left) 공동 대표인 프랑스 정치인 마농 오브리는 지난주 뉴욕으로 날아가 맘다니의 마지막 선거 유세 활동에 참여했고 독일 좌파당도 맘다니 선거 본부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당 인사 4명을 뉴욕에 보냈다. 장지민...
[우분투칼럼] 라일라 오딩가: 케냐 정치 지형 바꾼 영원한 야당 주자 2025-11-04 07:00:02
떠나기도 했다. 그는 1992년 실시한 다당제 선거를 앞두고 부친 오깅가의 지지 유세를 펼치며 다시 정계 전면에 섰다. 비록 야당 분열과 정권의 선거 조작으로 모이가 승리했지만, 이 선거에서 오딩가가 케냐 정치에서 핵심적 존재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됐다. 1994년 부친 오깅가가 사망하자, 독자 정당을 창당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