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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 돕고, 해외로 뻗고…공기업, 내년에도 힘찬 도약 2023-12-26 16:41:23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ESG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우선 친환경 선박을 대상으로 금융 할인 요율을 적용해 국적 선사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설비 장착을 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 노후 선박 폐선을 통해 운항 효율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박 전환 보조...
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선박 대상 금융할인…화주와 선사 상생협력 유도 2023-12-26 16:37:24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선박 전환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화주와 선사 간 상생협력을 유도하는 등 미래 해양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운업은 특성상 환경오염 위험이 늘 경영상 부담으로 작용한다. 점차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우린 ATM 아니다"…팬오션 주주들 분통 터진 이유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3-12-24 07:30:01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최근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은 HMM 인수 희망가로 6조4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하림 그룹이 최대 3조300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하고 JKL이 7000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하림, HMM 인수 6조4천억원 자금은…김홍국 회장 "우려 없다" 2023-12-21 06:15:00
3조원 넘는 인수금융 확약서(LOC)를 받았다. 인수금융을 8% 금리로 조달하면 이자는 1천600억원으로 산정된다. 이자 비용은 HMM에서 배당받아 메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본다. 명지운 선임연구원은 "하림그룹이 영구채 3년 유예를 제시했던 것은 인수금융 3조원의 이자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영구채 3년 유예 방안이...
HMM 품은 하림, 2거래일 연속 '강세'…팬오션은 유증 우려에 '급락' 2023-12-20 09:37:31
5조9000억원"이라며 "유형자산은 대부분 선박 등으로 유동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현재 하림지주의 팬오션 지분율은 54.7%인데, 별도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610억원에 불과해 증자 시 지분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팬오션이 최대 3조원...
"팬오션, HMM 인수로 유상증자 가능성↑…주주가치 희석 불가피"-대신 2023-12-20 07:43:07
"유형자산은 대부분 선박 등으로 유동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하림지주의 팬오션 지분율은 54.7%인데, 별도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610억원에 불과해 증자 시 지분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벌크선 이어 컨테이너 선사 인수…하림, 종합물류기업 도약한다 2023-12-18 18:46:59
인수금융 투자확약서(LOC)를 발급받았지만 실제 인수대금을 마련할 땐 인수금융으론 2조원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며 “각종 금융비용이 적은 건 아니지만 그룹이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림이 계획했던 주주 간 계약 수정 제안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금 조달 계획의 전면 수정이...
HMM 매각 본입찰 유찰 피했다…하림·동원 2파전(종합) 2023-11-23 18:08:14
HMM 채권단인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매각주관사 삼성증권이 이날 HMM 매각을 위해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했다. 이들과 함께 예비입찰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됐던 LX인터내셔널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LX인터내셔널은 이와 관련 "시장상황,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기고] 불확실성의 시대, 그럼에도 미래로 2023-11-15 17:52:46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한국 기업의 중동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한 글로벌 금융지원망을 구축했다. 사우디 국부펀드,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와 협력해 중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자재 수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돕고, 수소에너지·블루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분야 시장 개척에도 앞장선다. 새로운 길에는...
추경호 “기업 정상화 수단 사라져…기촉법 재입법, 국회에 간곡 요청” 2023-11-15 11:13:32
국내 생산인력을 확보하겠다”면서 “무역보험공사의 선수금 환급 보증(RG) 특례보증 한도를 내년 4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배 확대하는 등 중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조선·해운시장의 친환경 전환 대응을 위한 친환경 선박연료 산업생태계 구축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울산항을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