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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읽지 않으셔서…" 임은정 공개 직격한 평검사 2025-07-09 20:10:06
항변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검사들이 수사권 조정이니 수사 구조 개혁 때 그런 말을 하고,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수사력 집중, 봐주기 수사로 사법 정의가 왜곡될 때 목소리를 거의 내지 않으니, 설득력을 잃어버렸다. 속상하지만 자업자득이다. 버겁지만 이 시간도 곧 지날 테니 이 터널 밖으로 나갈 때 좀 더 나은...
당정 "추경 신속 집행…가공식품 가격 인상 최소화" 2025-07-07 01:24:03
및 수사권 일부를 넘겨받을 수 있는 ‘실세 총리’로 평가되는 만큼 향후 당정대 협의가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추경 85% 이상 9월 말까지 집행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물가 수준이 높아 생계 부담이 지속되는 만큼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데...
김민석 "책임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당정대 '원팀' 선언 2025-07-06 17:54:23
공언했으며 김 총리가 예산 및 수사권 일부를 넘겨받을 수 있는 ‘실세 총리’로 평가되는 만큼 향후 당정대 협의가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소비진작·물가관리 방안 논의당정대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31조8000억원 규모 추경 집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추경의 핵심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
심우정 "檢 필수 역할 폐지…국가 위해 옳은 길 아니다" 2025-07-02 17:46:22
문재인 정부 시절 ‘검수완박’(검경 수사권 조정) 후유증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형사소송법 등을 개정한 이후 형사사건 처리 기간은 두 배로 늘어났고, 범죄 대응력은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의 역할도 강조했다. 검찰의 보완수사로 한 해 1만 명이 넘는 피의자가 억울한 혐의를 벗고 있고 보이스피싱,...
정청래·박찬대 "검찰개혁, 폭풍처럼 몰아쳐 해치워야" 2025-07-02 17:11:47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민주당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수사권 및 소추권의 구체적 조정, 배분은 헌법사항이 아닌 입법사항이라고 이미 판결한 바 있다"며 "수사·기소 분리 문제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국회 의사결정은...
법무·행안장관에 '5선 중진' 배치…검찰개혁·수사권 조정 속도전 2025-06-29 18:31:40
지명한 것은 검찰 개혁과 수사권 조정이란 핵심 공약을 정권 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의 좌장으로 통하는 정 후보자는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18기) 동기로, 약 40년간 인연을 이어온 측근 중의 측근이자 어려울 때 뒤를 받쳐준 정치적 동지다....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李 6개 부처 장관 인사 [종합] 2025-06-29 16:10:34
대통령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검찰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과제를 뒷받침할 법무·행안장관에 측근을 기용한 것은 개혁 드라이브에 힘을 싣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해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는 기재부 출신의 김정관 두산에너지빌리티 사장이 기용됐다.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은경 ...
공수처, '내란 수사 실패 논란' 사과…"독립수사기관 위상 재정립하겠다" 2025-06-17 17:56:49
국가수사본부의 수사 관할을 조정하는 구조다. 오 처장은 “공수처는 대통령의 지시로부터도 독립돼 있다고 법에 명시돼 있는 만큼, 이 법안은 공수처의 독립성과 배치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사권 조정이라는 큰 틀에서 변화는 가능하지만, 공수처의 위상과 독립성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임은정 국정기획위 참여…검찰 내부 "수사권 조정 현실 알고 있나" 2025-06-17 15:44:22
분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수사권 조정 이후 일선 검찰과 경찰의 수사 현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장 부장검사는 임 부장검사에게 △2020년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 실태 분석을 얼마나 했는지 △2020년 수사권 조정과 현재 발의된 검찰개혁 법안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설] 정치 검사 없앤다며 여권 입맛대로 만드는 국수위 2025-06-13 17:33:14
대놓고 집권 세력 의지대로 국수위를 꾸려 수사권을 완전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이러니 정권이 수사기관을 직접 통제하는 ‘중국식 공안 통치’라는 비판이 나올 만하다. 권한도 막강하다. 수사기관들을 감찰, 수사 조정, 통제하고 수사 관계자 등을 불러 청문회도 열 수 있는 등 총 18개 권한을 갖는다. 수사 자료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