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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 맞은 서울시발레단, '노 모어'와 '5탱고스' 더블빌로 올린다 2025-07-24 14:09:24
이번 무대에는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의 한국인 수석무용수 최영규도 등장한다. 서울시발레단은 특별 공연 외에도 무대밖 발레를 체험할 수 있는 '발레 플레이그라운드'도 8월 한달간 마련했다. 전문 무용수, 전공생,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실기 참여 프로그램과 관객들과 함께 컨템퍼러리 발레에 관한...
은퇴한 佛발레 왕자 마티외 가니오, 박세은과 한국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2025-07-22 15:21:01
많은 수석무용수들이 동시에 외부 무대에 서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각자 스케줄이 다르고, 시즌 중 외부 공연에 나선다는 자체가 기적에 가까워요. 그런데 한국의 갈라만큼은 많은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원했죠. 그만큼 이제 무용수들 사이에서도 의미와 보람이 큰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요." 이번 갈라에서...
전쟁 중에 날아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서 만난 전민철 2025-07-18 15:26:03
한국인 수석무용수 김기민의 이름과 함께 전민철의 이름이 그들의 대화에 섞여 나오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별의 탄생을 예감하는 분위기가 그들 사이에 감도는 것 같았다. 이날 이른 새벽엔 드론 경보가 울렸지만 저녁 마린스키 극장에서는 전쟁의 분위기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 전민철은 러시아로 건너간...
[이 아침의 발레리노] 불멸의 3연속 회전…'하늘을 나는 발레리노' 2025-07-15 18:08:42
태어났다. 부모님 모두 볼쇼이 발레단 무용수로 그가 여섯 살 때 독일 비스바덴으로 이주했다. 심킨은 열 살이 갓 넘었을 때 미국 잭슨콩쿠르를 비롯해 바르나 국제콩쿠르, 헬싱키 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아버지 드미트리 심킨의 발레단에서 활동했는데, 2000년대 초반 부자가 함께...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라벨, '라 발스' 2025-07-15 17:21:42
자연과 요정의 무용수들이 연기를 펼치는 것 같았다. 온갖 악기를 총출동시켜 오케스트레이션이 뭔지 보여주는 듯했다. - 아르떼 회원 ‘미다리’ ● 티켓 이벤트 - 싱 로우 앤 소프트 연광철×사무엘 윤×김기훈 ‘싱 로우 앤 소프트’가 8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바그너의 ‘탄호이저’ 등 저음...
박윤재 발레리노 "'제2의 누구'가 아닌 박윤재로 기억될래요" 2025-07-09 17:16:34
채지영(보스턴발레단 수석무용수)을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채지영의 춤은 깔끔하고 정교하고 모든 동작이 버려지는 것 없이 연결되는 점이 무척 신기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이 보고 배우겠다”고 했다. 로잔 콩쿠르 우승 직후, 롤모델을 묻는 말에 박윤재는 “제2의 로베르토 볼레(이탈리아의 유명한...
백조의 첫 날갯짓, 그 곁을 지키는 '동탁 왕자' 2025-07-06 17:51:37
수석무용수 이동탁이 든든하게 서 있기 때문이다. 전여진은 “(이동탁은) 제가 어떻게 해도 다 커버해줄 것 같은 파트너예요. 연습 때마다 디테일한 방법론, 무용수로서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정말 많이 배워요.” 이동탁과 전여진은 연습을 마친 뒤 매일 30분씩 ‘작전 타임’을 갖는다. 아라베스크 각도 하나까지 완벽하게...
100번 무대에 서면 100번 이상의 성장이 있어야 2025-07-02 18:33:05
솔리스트로 승급했으며 2015년 수석무용수로 등극했다. 소속 무용수가 270 여명인 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는 15명이 넘지 않는데 만 23세에 위업을 달성해낸 것. 이어 2016년에는 발레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여겨지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 상을 받았다.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서 지낸지 어느덧...
'성매매 논란' 엄태웅, 9년 자숙 끝 드라마로 안방 복귀 2025-06-22 15:20:49
선정됐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과연 이런 날이 올 수 있을까, 상상도 하고 포기도 하며 지내온 세월”이라며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윤혜진은 영화제...
박슬기 "킬리안 작품 위해 눈앞에 별 보일때까지 연습했죠" 2025-06-19 16:56:36
눈에 띈다. 수석무용수 박슬기(39). 출산 후 3개월 만에 발레단에 돌아와 지난 5월 ‘카멜리아 레이디’에서 강렬한 조연인 ‘프뤼당스’로 신고식을 치렀다. 새파란 드레스를 입고 열연하던 그는 이번엔 킬리안의 작품 ‘잃어버린 땅(Forgotten Land)’에서 새빨간 옷으로 갈아입는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복귀까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