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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심상찮은 원화 약세…증시 급등에 가려진 금융 불안 2025-10-10 17:29:37
빌린 신용융자 잔액은 최근 석 달 새 12% 늘어 23조5000억원에 이른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의 그제 지적처럼 증시에 급격한 조정이 온다면 빚을 끌어들인 투자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보다 더 큰 우려는 원화 가치의 가파른 하락(환율은 상승)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1480원 이상으로...
'빚투'도 뜨겁다, 신용거래 최대 올 초보다 50% 늘어 23.5조 2025-10-02 15:59:36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23조4928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해 초 15조6000억원대에서 50% 넘게 급증했다. 신용거래융자는 빚투 규모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주가 상승 기대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투자자 예탁금도 크게...
"분리과세 뒤통수에"…힘빠진 고배당ETF 2025-08-07 15:01:25
있다. 증권사 계좌에 예치된 투자자 예탁금과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한 뒤 상환하지 않은 잔액인 신용거래융자잔고가 모두 증가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1일 71조7777억원을 기록, 2022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고배당주 주식과 ETF에 대한 개인의 순매도세가 이어진 것은 지난달...
'지금 사두면 돈 번다'…개미들 주목해야 할 종목 [K증시 고지점령 中] 2025-07-17 13:00:02
돈이다. 같은 기간 신용융자 잔액도 21조3352억원으로 36.05% 급증했다. 통상 유동성 장세에서는 증시 상승과 함께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장세라면 기존 주도주를 팔고 다른 모멘텀(상승 동력)이 있는 업종으로 넘어가는 전략이 유효할...
상승 랠리가 불붙인 'FOMO'…빚투 개미, 테마주 달려갔다 2025-07-11 17:41:26
사업 수혜 종목으로 불리는 넥스틸(7.11%) 등의 신용융자 비중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명 정부는 STO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원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인 우진엔텍의 신용융자 비중이 10.05%로 가장 높았다. 저출생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9.06%)도 코스닥시장 신용융자...
파죽지세 코스피, "하반기 3700 넘는다" 2025-07-08 15:56:21
못 미친다. 개인 투자자의 과열 정도를 보여주는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달 말 20조7868억원으로, 3300을 넘어선 2021년 8월(25조원)보다 적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2020~2021년에 비해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뜨겁지만 과열은 아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지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장중 연고점 돌파한 코스피…"증시 과열 아냐, 연내 3700 갈 것" 2025-07-01 17:38:25
정도를 보여주는 신용융자 잔액도 지난달 말 20조7868억원으로, 3300을 넘어선 2021년 8월(25조원)보다 적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2020~2021년에 비해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뜨겁지만 과열은 아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지수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현재...
"생큐 코스피"…동학개미 주식 보유액, 반년새 41조 늘었다 2025-06-25 17:33:13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예탁금은 66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최고치다. 지난달 말(57조2972억원)과 비교하면 한 달도 안 돼 8조7000억원 불어났다.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0조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올해 신기록이다. 국내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국장’(한국 증시)을 떠났던...
빚투 6배 늘어난 LG씨엔에스… "적정주가 7만 원대" [마켓딥다이브] 2025-06-25 16:53:01
LG씨엔에스의 신용융자잔액는 6배 불어났습니다. 대선 전에는 신용거래잔액이 91억 원이었으나, 24일에는 583억 원으로 늘었는데요. 주식 수로도 103만주가 남아있습니다.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매도해 빚을 갚는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반대매매는 시초가에 시장가...
"LG씨엔에스, 8월초 의무보유 확약 해제...적정가는 7~8만원" 2025-06-25 14:17:17
- 대선 이후 신용융자 잔액 6배 증가, 주가 하락 시 반대 매매로 인한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 - LG씨엔에스의 적정 주가 수준은 7만 원에서 8만 원 사이로 진단 - 2분기 매출액 1조 5천억 원 수준, 영업이익 5740억 원 예상 - 오는 8월 5일 6개월 의무보유 확약 대거 해제, 2대 주주인 크리스탈코리아의 지분 매각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