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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8.2㎞로 번지는 '괴물 산불'…지리산·주왕산까지 초비상 2025-03-27 23:02:53
약 80㏊가 소실됐다. 안동시는 이날 “산불이 남후면에서 시내 방면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불길은 1만여 명이 모여 사는 안동병원 일대 도심까지 불과 8㎞ 지점에 접근했다. 정부는 이날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산불이 영양, 영덕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헬기 추락에 70대 조종사 사망…한때 전면 운항 중단 2025-03-26 17:57:42
투입됐다가 숨진 공무원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의성·안동 산불 현장에는 4919명, 산청·하동 산불 현장에는 1948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됐다.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25일 울산 울주에서는 진화 작업 도중 떨어진 나무에 맞아 소방대원 2명이 다쳤고, 40대 소방대원 1명은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
"서울 면적 절반이 불탔다"…경북 덮친 화마에 노인들 참변 [영상] 2025-03-26 10:14:57
폭발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이날 0시 2분께 안동시 임동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는 50대 부부가 대피 도중 불길에 휩싸이며 여성이 숨지고, 남편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짐을 가지러 잠시 자택에 들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5~7시 사이 청송군 청송읍, 진보면, 파천면에서는 각각...
혼란스런 재난문자·뒷북대응…당국 미숙대처 '도마 위' 2025-03-26 07:31:12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안동시에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 사이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영양에서는 도로에서 남녀 4명이 불에 탄 채 발견됐고, 청송에서는 70·80대 노인 2명이 자택에서, 60대 여성은 외곽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에서는 주택 마당에서 50대와 70대...
당국 "경북 북부권 산불…사망자 15명으로 늘어" 2025-03-26 06:13:03
4구가 발견됐다. 또 6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송군에서도 70·80대 노인 2명이 자택 등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청송읍 한 외곽에서도 불에 탄 6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또 가족들과 함께 트럭을 타고 대피하던 70대 여성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진보면에서는 치매를 앓...
두산에너빌리티, 다음달 '트리븐 안동' 분양 2025-03-25 10:02:08
통학이 가능하다. 안동도서관과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용상시장, CGV 영화관, 행정복지센터, 안동병원,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등 편의 시설도 멀지 않다. 반변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무협산·영남산·낙천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의성 산불에 초·중·고생 57명 대피…"월요일은 정상 등교" 2025-03-23 14:54:15
발령한다. 경북도 교육청은 이날 오후께 국가재난 사태가 선포된 산불 영향 구역 내 학생들에 대한 휴학 여부 등을 검토했다. 그러나 산불 진화율이 50%대를 넘어서자, 정상 등교를 결정했다. 이 산불로 현재 마을 인근 주민 150명이 안동 도립요양병원으로, 161명은 의성읍 체육관으로 대피하는 등 392명이 대피하고 있다....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헬기 50여대 투입…진화 총력 2025-03-23 08:03:43
지나 안동 부근으로 번지면서 대피하는 주민 수가 크게 늘었다. 경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대피한 주민 수는 오후 10시 기준 모두 780명, 오전 7시 기준으로는 1128명으로 늘어났다. 총 32개마을 , 501가구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또 의성군공립요양병원 환자 153명 가운데 150명이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옮겼고,...
전국 곳곳 산불에 재난 사태 선포…산청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종합] 2025-03-22 23:10:36
발견됐다. 나머지 진화대원 5명은 화상을 입고 진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5명 중 4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1일에는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이틀째 지속된 산불로 주택 7채가 불에 탔고, 이재민도 26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1일에는 시천면 점동·구동마을...
입주 3년째인데 20%도 안차…외면받는 바이오클러스터 2025-03-17 17:35:50
시흥(서울대병원) 등이 유일하게 큰 병원 유치에 성공했지만 병원 개원까진 몇년이 남은 상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클러스터 기업들은 기술의 제품화, 사업화, 마케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력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는 20~30대 연구인력들이 수도권 도심지 근무만 선호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