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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시험지 훔치려 학교 침입한 엄마 구속…딸은 퇴학 2025-07-15 17:40:44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
전직 기간제 교사와 시험지 절도…'전교 1등' 학생 학부모였다 2025-07-15 07:26:37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경북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서 학부모 A(40대)씨와 이 학교에서 지난해 2월까지 근무했던 기간제 교사 B씨(30대)가 시험지를 훔치려다가 사설 경비 시스템에 덜미가 잡혔다. 수사 기관은 A씨 자녀가 이 학교 1학년 재학했던 시기에 기간제 교사 B씨 역시 재직했던 점을 확인하고,...
한경협, 기후·에너지 정책 대전환 논의 본격화 2025-07-03 06:01:13
있다. 백신 생산기지인 안동 L 하우스 인근에서는 정기적으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비치코밍’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친환경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환경 인식 제고와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종수...
"산불 트라우마, 산림치유로 극복해요" 2025-07-02 17:22:47
캠프에 참가한 손수식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평생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할 때마다 진화 작업을 수행하면서 심신이 많이 지쳤었는데, 캠프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대형산불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과...
경북 산불 100일 … "농가는 지원하고 소상공인은 대출만" 2025-06-27 17:45:25
점, 제조업체 등은 복구비를 지원받을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대출 외엔 사실상 별다른 지원 수단이 없다. ◇ 농가는 현금, 소상공인은 대출뿐27일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7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체 1097곳에서 1175건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괴물산불 상처 극복'…혁신적 재창조 수준의 재건 나선 경북 2025-06-26 16:13:16
초대형 산불로 관광객이 급감한 5개 시·군의 관광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인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 90개 관광지점의 입장객은 초대형 산불 피해 직후인 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나 5월에는 전월 대비 79%,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속옷 훔친 스토커 풀려나자…피해자들 직장 관두고 이사하기로 2025-06-24 10:04:20
근처로 접근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다짐하고 있다는 점 등을 기각 사유로 들었다. A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하겠다”며 “사건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안동의 한 아파트 3층 베란다를 타고 침입해 속옷을 뒤지다 CCTV에 찍혔고, 1시간 동안 3차례나 드나들며...
"도주우려 없다"…속옷 훔친 안동 스토킹범 두번째 석방 2025-06-19 17:50:44
않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1시께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 2명이 거주하는 집을 여러 차례 드나들며 속옷을 뒤지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스토킹 범죄로 혐의를 확대 적용하고, A 씨의 재범 위험성을 강조하며 영장 재청구에 나섰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정한우', 신사동 본점 전면 리뉴얼 오픈 2025-06-19 09:40:44
‘안동한우’를 주력으로 내세워 차별성을 높였다. 조혜진 대표는 “김세현 대표의 다각적인 컨설팅과 한국 전통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히 고급 고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국적 미식문화의 깊이를 전달하는 다이닝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제35호 기순도...
[단독] 피해여성 집 떠났는데…경찰, '스토킹 기각' 영장 다시 낸다 2025-06-16 11:00:04
판단 다시 받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안동경찰서는 안동 용상동 인근 아파트에서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C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다. 피해 여성들과 가해자가 같은 단지에 거주하고 반복적인 침입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구속 필요성을 다시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C씨는 지난달 27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