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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연봉 '2억 시대' 여나…삼성전자·현대차는 절반도 안 돼 2025-08-15 17:22:10
것으로 예상된다. 예대마진이 벌어져 실적이 좋은 은행과 증시 활황의 덕을 본 증권회사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직원들에게 지급된 평균 급여가 1억원을 훌쩍 넘었다. 세계 1위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사 SK하이닉스도 올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겼다. 15일 주요 상장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올...
금리 인하 기대감에 건설, 바이오, 금융주 상승세 2025-08-14 07:47:15
- 기업은행: 금리 인하 수혜주 중 하나로 예대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가 채권 차익 증가로 당기순이익 1조 이상 달성 - 네이버 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81% 상승함 - 네이버 웹툰과 디즈니의 협업으로 디즈니의 작품들이 네이버 웹툰에서 웹툰화될 예정 - 디앤씨미디어: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데스크 칼럼] 은행 종노릇, 그리고 이자놀이 2025-08-13 17:26:55
써달라”고 일갈했다. 금융권이 예대마진(대출과 예금 금리 차이)을 기반으로 거둔 이익이 국내 기업 투자에 다시 흘러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의(善意)엔 공감한다. 하지만 대통령의 ‘이자놀이’ 발언은 은행을 폄훼하고, 업(業)의 본질을 오해한 측면도 있다. 은행의 본업은 이자 장사다. 기업이 제품을...
"파생상품 손실나도 세금 더 내라"…채권시장 얼어붙나 2025-08-06 17:39:36
대출 금리의 차이가 그대로 수익으로 확정되는 은행과 달리 증권사는 채권 투자 과정에서 리스크 헤지를 위해 파생상품을 동시에 매매한다. 채권 실물 투자에서 수익이 나면 파생상품에서는 손실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 세정당국은 파생상품의 손실은 사실상 무시하고 실물투자 수익만 놓고 과세하고 있다. 가령 A증권사가...
한은 "구조개혁 없이 통화정책 힘들다"…'오지랖' 논란 반박 [강진규의 BOK워치] 2025-08-06 16:15:59
하향 추세를 보이게 된다. 그런데 금리가 낮아지면 금융기관의 예대 마진도 줄고, 금융기관 수익성이 감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기관이 수익확보를 위해 위험자산 투자를 늘리면 금융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이 악화할 수 있다. 성장 부진과 금융불안이 함께 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경기가 일시적으로...
세제 개편안 우려 해소로 은행주 상승, 풀무원은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강세 2025-08-05 08:43:49
- 금리 인하 시 예대마진이 늘어나기 때문에 은행주에게는 호재로 작용함. - K-푸드 인기 지속 중, 특히 냉동 김밥이 주목받으며 풀무원 주가 상승함. - 풀무원은 음식료 업종 중 저평가되어 있으며, 2분기 실적 또한 좋을 것으로 예상됨. ● 세제 개편안 우려 해소로 은행주 상승, 풀무원은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강세...
'이자장사' 막으려는 관치, 되레 저신용자 대출 줄인다? 2025-08-04 17:36:59
금리에라도 돈을 빌려야 하는 사람들이 금융시장에서 배제된다. 예대금리차를 축소하라고 하는 데도 함정이 있다. 저신용층 대출이 많은 은행일수록 예대금리차가 큰 경향이 있다. 일률적으로 예대금리차를 줄이라고 하면 은행은 금리가 높은 저신용층 대출부터 줄일 가능성이 크다. 은행의 팔을 비틀어 얻고자 하는 것과...
5대 은행 예대금리차 1.42%P…대출 억제에 석달 만에 확대 2025-07-30 17:43:57
대출 금리는 제자리걸음 한 결과다.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 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1.42%포인트로 집계됐다. 지난 5월(1.34%포인트)과 비교해 한 달 동안 0.08%포인트 올랐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작년 9월까지만 해도 0%대에...
6월 주담대 금리 5개월 만에 상승...한은 "지표금리 영향" 2025-07-30 16:55:28
중심으로 0.03%p 내린 2.5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규 취급 기준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수신금리)는 1.54%p로 5월과 같았다. 다만 이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 평균치(1.69%p)보다 낮은 수준이다.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9월(1.22%p) 이후 7개월 연속 확대되다가 지난 4월 축소전환한 바 있다. 잔액기준 예대금리...
은행 6월 주담대 금리 연 3.93%, 0.06%p↑…다섯달만에 반등 2025-07-30 12:00:06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54%p로 전월과 같았다. 다만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는 2.19%p에서 2.20%p로 0.01%p 커졌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신용협동조합(3.02%)과 상호금융(2.76%), 새마을금고(3.00%)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