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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 2024-04-28 06:05:02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서비스 역시 수수료율이 상당해 '고금리 이자장자'라는 악명에 힘을 싣습니다. ◆ 카드론, 제도권 금융 '마지막 보루' 역할 하지만 시중은행과 카드사가 돈을 빌려주는 대출 구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카드론은 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두...
'이자 잔치' 막 내렸다…美 은행주 줄하락 2024-04-14 18:09:54
고금리는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을 키워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JP모간체이스는 지난해에만 순이자수익이 34%가량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지면서 대출 수요가 줄고 예금 지급 압박은 커지고 있다. 이날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中, 지방은행 '예금 유치 경쟁' 경계령…"자체 추가이자 금지" 2024-04-14 15:14:47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에 일정한 인하 여력이 여전히 있고, 순예대차(예금 이자와 대출 금리의 차이)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중 은행 경영자 다수는 실적 발표회에서 고비용 예금 규모를 엄격히 통제하고, 과학·기술, 녹색, 포용(普惠), 양로 등...
"이자 잔치 끝났다"…美대형 은행주 '주르륵 하락' 2024-04-14 13:33:36
고금리는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을 키워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JP모간체이스는 지난해에만 순이자수익이 34% 가량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인하 시점이 계속 미뤄지면서 대출 수요는 줄고 예금 지급 압박은 커지고 있다. 고금리 환경이 대형...
14년7개월 만에 중소기업 대출금리, 대기업보다 낮아져 2024-03-29 18:37:31
같은 기간 대기업 연체율은 0.12%로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0.19%포인트 하락한 연 4.49%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96%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연 3.63%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22%포인트로 전월...
은행 대출금리 1년 5개월 만에 4%대로…주담대도 ‘연 3%대’ 지속 2024-03-29 15:52:27
기조가 이어졌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60%)가 0.04%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75%)도 0.01%p 하락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2%p로 전월(1.37%p)보다 0.15%p 줄었다. 대출 금리 인하 폭이 예금 금리 인하 폭을...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 1·2위는 NH농협·우리은행 2024-03-29 15:43:34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 1·2위는 NH농협·우리은행 2월 전체 1∼5위 전북·토스·광주·SC제일·경남 대출 잔액 예대금리차는 KB·농협·신한·우리·하나 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달 5대 은행 가운데 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이었다....
중기대출 금리, 15년만에 대기업보다 낮아졌다 2024-03-29 12:00:04
서로 다른 방향으로 조정했다"며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이후 금리가 수렴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연 3.63%로 나타났다. 정기적금 금리가 0.45%포인트 올랐으나, 정기예금이 0.05%포인트 내렸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22%포인트로 전월...
은행 대출금리 1년 5개월 만에 4%대로…석달 연속 내리막 2024-03-29 12:00:03
0.01%p 하락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2%p로 전월(1.37%p)보다 0.15%p 줄었다. 대출 금리 인하 폭이 예금 금리 인하 폭을 웃돌면서 석 달 만에 축소됐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에는 변화가 없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