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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울산제련소의 '쌍둥이 공장'을 미국에 지으면 국내 제련 산업 공동화는 물론 핵심 기술 유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던 물량을 미국 현지 생산으로 대체하는 것은 국내산 광물의 '수출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며 "수십 년간 축적된...
[사설] 고려아연의 美 제련소 건설, 자원동맹 주춧돌 되길 2025-12-15 17:40:12
나선다는 소식이다. 고려아연의 울산 온산 제련소를 모델로, 아연·동 등 기초 금속뿐 아니라 안티모니·게르마늄·갈륨과 같은 희소금속을 뽑아내는 첨단 시설을 한·미 합작으로 짓겠다는 것이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서 ‘한·미 전략자원 동맹’을 본격화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때마침 LS전선이...
"한국은 전기료 비싸"…고려아연, 미국으로 핵심 사업 옮기나 2025-12-15 16:46:44
수순으로 해석한다. 온산제련소와 동일한 모델의 공장을 미국에 짓고,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싼 미국을 핵심 사업 거점으로 삼으려는 구상이라는 평가다. 이미 MBK파트너스와의 지분 경쟁에서 밀려 지배력이 훼손된 한국 법인 대신 미국에 세울 JV를 통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제2의 창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경영권 방어 목적" 2025-12-15 09:43:40
"울산제련소의 '쌍둥이 공장'을 미국에 지으면 국내 제련 산업 공동화는 물론 핵심 기술 유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던 물량을 미국 현지 생산으로 대체하는 것은 국내산 광물의 '수출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며 "수십 년간 축적된...
美정부, 고려아연 주주된다...美에 제련소 건립 2025-12-15 08:46:19
생산·공급 거점이 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울산 온산제련소는 습식·건식 공정을 결합해 아연과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전략광물을 생산한다. 미국 제련도 이 같은 통합 공정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제련에 필요한 용수·전력 등을 쉽게 조달할 수 있는 남동부 지역 주요 도시를 제련소가 들어설 곳을 잠정 결정...
고려아연, 美 동남부에 10조원 '전략광물 제련소' 짓는다 2025-12-15 08:36:17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려아연 울산 온산제련소는 습식·건식 공정을 결합해 아연뿐 아니라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전략광물을 생산하고 있는데, 미국 제련소도 이 같은 통합 공정을 기반으로 핵심 광물을 포함한 첨단산업 소재 공급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로 잠정...
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한국에 약 1400억원을 들여 게르마늄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중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중국이 지난 10월 희토류 등 전략광물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하자 고려아연과 전략광물 현지 생산을 위한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고려아연에 '가능한 한 빨리, 많은 물량'을...
고려아연, 美 남동부에 10조원 규모 제련소 건립…美정부도 투자 2025-12-15 07:55:37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울산 온산제련소는 습식·건식 공정을 결합해 아연은 물론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전략광물을 생산하고 있는데, 미국 제련도 이 같은 통합 공정을 통해 핵심광물을 포함한 첨단산업 소재 공급 거점 역할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제련소 위치를 놓고 미국 측과 60여곳을 후보지로...
공공입찰 막힌 中 배터리는 '민간 ESS' 공략 2025-12-14 18:40:19
수주했는데, 삼성SDI는 ESS 제품을 울산 등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달 입찰을 시작한 3.24GWh 규모 2차 사업에선 아예 평가 기준이 바뀌었다. 가격 비중을 60%에서 40%로 낮추고, 국내 생산 등 비가격 분야 비중을 그만큼 높였다. 한국에 제조 시설이 없는 중국 기업은 높은 점수를 받기 더...
[단독] 여천NCC 3공장 폐쇄…에틸렌 47만t 줄 듯 2025-12-14 17:57:39
사업 재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충남 대산 롯데케미칼 공장(110만t)을 더해 국내 에틸렌 생산량은 총 157만t 줄어든다. 정부가 제시한 감축 목표치(270만~370만t)의 절반가량이 채워지는 셈이다. 구조조정의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힌 한화·DL 간 원료 공급 계약이 지난 12일 마무리돼 지지부진하던 협상에 속도가 붙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