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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꼰대 문화에 지친 젊은이들, 펭수에 열광하다 2020-03-26 17:51:37
세대론을 엮어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펭수가 글로벌 스타가 되려면 환경이나 젠더, 윤리 이슈에 좀 더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인다. 펭수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펭수의 인기에 투영된 가치관과 욕망을 이해하고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가기에 적합한 책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으로 2020-03-25 16:59:06
온라인 상영을 통해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극장은 다음달 중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을 통해 '패왕별희' 외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KBS교향악단 온라인 공연플랫폼 '디지털 K-Hall' 오늘부터 서비스 2020-03-24 17:57:28
브람스 시리즈 등의 레퍼토리로 온라인 클래식 콘서트를 제작해 선보인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축적된 양질의 영상자료를 다양한 주제로 재구성해 스트리밍할 계획”이라며 “방송교향악단으로서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부정적 신호 차단해 변화 스스로 만들어야…'원래 그런 것'은 없죠" 2020-03-24 17:24:08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본질을 놓치고 있진 않았나 돌아보면서요. 스스로 더 깊어질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영화도 찍었고 작곡도 했습니다. 작가라고 규정하는 순간 그것에만 매여버리죠. 저는 하나의 사상을 갖고 그걸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8K 고해상도 촬영·VR 생중계…진화하는 온라인 공연 2020-03-22 17:29:41
추천한 작품 중 열 편을 선정해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을 올리는 ‘힘내라 콘서트’를 연다. 최대 3000만원의 공연 제작비 및 촬영과 중계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한다. 다음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네이버 TV 공연 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책마을] '숲 속 힐링'으로 우울증 치료하기 2020-03-19 18:49:25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여기진 않는다. 우울증을 인정하고 달래며 함께 걷는다. 저자는 “말로스 해변과 할아버지의 정원에서 자연과 처음 만나 느낀 강렬한 기쁨을 거듭 경험하고 싶은 욕구가 나를 계속 살게 해줬다”고 말한다. (신소희 옮김, 심심, 272쪽, 1만8900원)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책마을] '행동의 맥락' 간과하면 문제가 위기로 커진다 2020-03-19 18:48:21
사회적 통념을 동원해 이를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집단과 사회의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조금은 싱겁게 느껴질 수 있는 결론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풍성한 사례들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한 책이다. 원제는 ‘낯선 이에게 말걸기(Talking to strangers)’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국내외 주요 공연장, 명품 콘텐츠 '공짜 스트리밍' 2020-03-18 17:32:30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30일) 등 공연 영상을 매일 한 편씩 24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단 역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28일까지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21일엔 발레 ‘보석’을 보여준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봄 알리는 교향악축제, 7월로 연기 2020-03-18 17:08:14
공연도 취소됐다.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를 비롯해 국립발레단과 국립오페라단의 공연도 하지 못하게 됐다.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달 콘서트홀 공연 26건 가운데 현재 17건(65%)이 취소된 상태다. 콘서트홀, 리사이틀홀, IBK챔버홀 등 음악당의 3월 전체공연은 92%가 취소됐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국립국악원 온라인 '일일국악'…다음달 14일까지 매일 한 편씩 2020-03-17 17:02:04
다음달에는 정악과 민속악에 이어 ‘부채입춤’과 ‘태평무’ 등 전통 무용과 창작국악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일일국악’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국악 토크 콘서트 ‘사랑방중계’도 연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