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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담화에…"또 거짓말"·"논평 안 해" 비난 쏟아낸 의사들 2024-04-01 15:11:29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의 필수의료분야 교수는 "한국 의료는 향후 몇 년간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황폐해질 것"이라며 "'빅5' 병원이나 대형병원 응급실은 최소의 기능으로만 간신히 유지될 것이고, 응급 상황에서 야간이나 휴일에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정권이, 정치가 민생과 의료, 그리고 경제를 망치...
교수들·동네 병원도 '단축 진료'…의료공백 언제까지 2024-04-01 14:51:43
1차 의료기관인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이날부터 진료 축소에 동참한다고 선언해 환자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개원의도 주 40시간 진료 시간을 지키기로 결론 내리고, 주말과 야간 진료를 축소하면서 주 40시간을 맞출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네...
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조정하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게 됐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개원가 또한 주40시간 준법 진료에 나서겠다"고 밝혀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등 20개 의대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달 30일 "다음 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
첫발도 못뗀 의·정 대화체…혈세 3000억 낭비 2024-03-29 18:31:35
등 8개 사립대학병원 병원장을 만나 의료진 설득을 요청했다. 정부는 연일 의대 교수와 전공의들에게 대화에 나서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의사들은 ‘요지부동’이다.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정부가 제안한) 조건 없는 대화는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대화 가능성을...
정부 '전공의 처벌 유예' 거부한 의대 교수들…"진료 축소 강행" 2024-03-25 11:33:47
의료계 안팎에서 화제를 부른 이미정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기고문에서 "아픈 환자를 버려두고 병원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국민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지는 것"이라며 "의사가 파업할 경우에는 응급의료와 암 수술 등의 필수 의료는 중단되지 않도록 조치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의사 파업도...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환자 피해만 더욱 커질 전망이다. 2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 각 의대 교수는 이튿날부터 사직서를 제출한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5일부터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이 단체는 전국 총 40개 의과대학 중 39개 대학이 참여하는 단체로, 교수협의회가 없는 1개 대학을 제외하고 '빅5'를...
[사설] 의대 증원에 "정권 심판"…안하무인 특권의식에 찌든 증거 2024-03-21 17:40:10
의대 정원 2000명 배분안 발표에 의사협회가 “14만 의사들의 지지를 모아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환자를 볼모로 삼아 직업윤리를 저버리더니 급기야 의료개혁을 진흙탕 정치싸움으로 몰고 가는 부적절한 행태다. 비수도권에 정원 확대가 많은 데 대해 의사협회 간부가 지역거점 국립대를...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필요하다"며 "정부와 학계는 국민들에게 의료전달체계 개편으로 앞으로 의료 이용에 불편이 생길 것이지만 보건의료시스템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인석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는 "지역에 갈 병원이 없다고 하는데, 그간 지자체는 중앙정부 정책만 보고 이 문제에 거리를 두고 있었다"며...
의료공백 최소화 나선 부산…긴급진료 체계에 21억 투입 2024-03-12 18:18:46
한 공공의료원과 대학병원, 2차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대학병원, 2차 병원, 부산시병원협회, 소방재난본부 등 24개 기관장과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열어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참석한 의료기관장의 의견을 수렴해 재난관리기금 2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뜻이다. 국내 필수의료 수가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국제건강보험연합(IFHP)이 2022년 발표한 ‘국제 건강비용 비교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협심증을 치료하는 심장 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의 평균 의료비는 2019년 기준 한국은 7323달러, 미국은 7만6384달러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