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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美 정부와 JV 설립해 '상호주 시즌2' 2025-12-15 17:28:06
영풍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면서다. 영풍·MBK 연합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고려아연은 표결절차를 강행했고 고려아연 측이 강조해 온 집중투표제 안건은 임시주총을 통과했다. 영풍·MBK 연합은 곧바로 임시주총 결의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법원은 SMC가 유한회사라는 점에서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예탁원, 내년 주총 대비 기관투자자 대상 'K-VOTE' 설명회 2025-12-15 16:08:31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K-VOTE 이용을 안내하고 기관투자자 전용 특화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 예탁원은 오는 2027년 도입이 예정된 전자주주총회 제도와 예탁결제원이 구축하고 있는...
고려아연, 미국에 10조 제련소...경영권 분쟁 재점화 2025-12-15 14:53:20
의결권을 놓고 장기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제련소 건설을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미 측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들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돼 지분 구도가 바뀌게 됩니다. 미 측 10% 보유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영풍·MBK의 지분율이 39.70%에서 35.73%로, 최윤범...
예탁원, 기관 대상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설명회 2025-12-15 09:25:14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안내하고 2027년 도입 예정인 전자주주총회 제도 및 자사의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현황을 소개했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달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인 상장사 중 116개 사를 대상으로 K-VOTE 및 의결권 행사 설명회도 진행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고려아연 JV 유증 성공 시 영풍·MBK 이사회 장악 계획 차질 2025-12-15 09:14:40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이용해 영풍·MBK의 이사회 장악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분 구도상 영풍·MBK가 크게 앞서있었기 때문에 최 회장 측은 시간만 벌었을 뿐, 언젠가는 이사회를 내줘야 하는 흐름은 피할 수 없었다. 내년 정기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을 고려하면 현재 19명인...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JV 설립 후 'U턴 유증' 2025-12-15 09:12:44
조달이 주목적이 아니라 의결권을 확보해 최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해 줄 백기사를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의 지분을 희석하면서까지 급박하게 자금을 조달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한다.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영상의 필요가 없는 경영권 방어 목적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향후...
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구조를 문제 삼으며, “정상적인 사업 투자라기보다 의결권 확보를 통한 ‘백기사’ 동원”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지분 희석은 주주가치 훼손과 이사 배임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 울산 온산제련소와 유사한 대규모 제련소를 미국에 건설할 경우 국내 제련산업 공동...
환인제약, 제약사 3곳과 자사주 맞교환 2025-12-12 17:44:53
이상을 3사에 나눠 넘기며 경영권 방어를 위한 의결권이 있는 우호주주를 확보하려 했다는 분석이다. 환인제약은 이번 지분 교환을 두고 “사업적 포트폴리오의 상호 보완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재무적 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VIG, 에이티지씨 이사회 진입… 경영권 인수 가로막던 정관도 변경 2025-12-12 17:16:16
주식의 76.9%에 해당하는 263만6116주의 의결권을 확보해오면서다. 보통결의로 진행되는 이사 선임은 물론 특별결의 사안인 정관 변경 역시 주총에 참석한 소액주주들의 반대와 상관없이 VIG의 의도대로 통과됐다. '3%룰'이 적용되는 감사 선임에서도 정 부대표가 확보해온 의결권이 과반을 넘어서 소액주주들이...
환인제약, 동국·경동·진양과 자사주 맞교환…상법개정안 대응 차원 2025-12-12 14:30:27
이상을 3사에 나눠 넘기며 경영권 방어를 위한 의결권이 있는 우호주주를 확보하려 했다는 분석이다. 환인제약은 이번 지분 교환에 대해 “사업적 포트폴리오의 상호 보완 및 공동개발을 추진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재무적 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