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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해 무관 징크스 깨나'…양희영, 시즌 첫 승 도전 2020-09-20 13:23:04
2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30)은 1언더파 공동 56위로 주춤했다. 박성현(27)과 전인지(26)는 각각 4오버파와 2오버파로 부진해 커트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서부 산불로 인한 대기 질 악화로 72홀이 아니라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해 21일 열리는 3라운드를 끝으로 우...
"샌드웨지 하나로만 칩샷…절대 고수 반열 못 올라요" 2020-09-17 17:41:18
당시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은 정규라운드와 연장전까지 총 두 번 18번홀(파5)에서 경기했다. 공은 두 홀 모두 그린 왼쪽 비슷한 위치에 떨어졌지만 이미림은 각기 다른 클럽을 잡았다. 이글을 잡은 정규라운드에선 54도 웨지를 잡았고 우승을 확정한 연장 1차전에선 58도를 쳤다. 공을 좀 더 띄워 굴림으로써 속도를 줄이기...
김송희 "극도로 몰입하거나 집착 버려야 최고의 퍼포먼스 가능" 2020-09-17 17:39:25
이미림이 “샷이 갑자기 너무 안 된다”며 그에게 전화로 SOS를 쳤다. 18번홀 샷 이글, 16번홀 칩샷 버디, 6번홀 칩샷 버디. 연장으로 그를 이끌어준 세 번의 기적이 일어났지만, 사실은 샷이 흔들린 결과였다. 김 이사의 조언을 들은 이미림은 연장전에서 티샷과 세컨드샷, 칩샷, 퍼팅을 모두 차분히 성공시켜 홀로 버디를...
이미림 '마법의 웨지'는 선수 맞춤용 아닌 기성품 2020-09-14 17:44:32
퍼트감’을 앞세워 우승한 선수는 봤지만 이미림은 ‘물오른 웨지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했다. 이날 우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웨지는 타이틀리스트사 웨지 브랜드 보키의 SM8. 선수 맞춤형 주문제작 제품이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기성품이다. 이미림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타사 브랜드로 바꿨다가 잘 맞지 않자...
'버디-버디-이글' 하루 3번 칩인…"이미림, 꿈같은 대역전극 썼다" 2020-09-14 17:33:42
“마법 같은 쇼트게임.” “꿈의 시나리오.” 이미림(30)의 메이저 대관식을 바라본 미국 현지 언론들의 찬사다. 기적 같은 세 번의 칩인으로 그는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포피스 폰드(Poppie’s Pond)’에 몸을 던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이미림 '칩 인 이글' 짜릿한 역전쇼…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2020-09-14 07:57:48
차지가 됐다. 이미림은 앞서 진행된 4라운드 18번 홀 그린 뒤에서 시도한 칩인 이글로 연장에 합류하는 짜릿한 장면을 연출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미림은 앞서 진행된 4라운드 18번 홀 그린 뒤에서 시도한 칩인 이글로 연장에 합류하는 짜릿한 장면을 연출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의...
이미림, LPGA 메이저 연장 우승…상금 5억 5천만 원 2020-09-14 07:14:28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이미림은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 우승 상금 46만5천달러(약 5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림은 앞서 진행된 4라운드 18번 홀 그린 뒤에서 시도한 칩인 이글로 연장에 합류하는 짜릿한 장면을 연출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연합뉴스)
[속보]'칩인 3개' 이미림,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2020-09-14 07:14:13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주인공은 이미림(30)이었다. 이미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그는 넬리 코다(미국),...
'잠정구 선언' 안했다가…김세영, 악! 쿼드러플 보기 2020-09-13 17:57:24
있었다는 점이 아쉽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미림(30)이 가장 좋은 순위에 올라 있다. 전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2위로 3라운드에 들어간 이미림은 이날 샷 난조를 극복하려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하며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2언더파를 친 선두 넬리 코다(22·미국), 브룩 헨더슨(22·캐나다)에게 2타...
이미림, ANA 3R 2타차 3위…코다·헨더슨 공동 1위 2020-09-13 07:50:03
이미림은 이번 주 3승에 도전한다. 그는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는 수집하지 못했다. 렉시 톰슨(미국), 캐서린 커크(호주)가 이미림과 같은 공동 3위다. 김세영(27)은 1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그는 13번홀(파4)에서 범한 쿼드러플 보기 실수가 뼈아팠다. 원래는 더블보기였지만 잠정구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