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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건축, 기후 위기까지… 시테 뒤 뱅이 담은 와인의 모든 것 2025-07-24 16:30:50
가론 강가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와인 문화 박물관이다. 독특한 건축물과 전시, 시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와인을 인류의 예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6년 6월 1일에 개관한 시테 뒤 뱅은 개장 9년 만에 연간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파리 수도권을 제외한 프랑스 내...
'170만명 학살' 캄보디아 킬링필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5-07-12 19:50:49
등재 프놈펜 뚜얼슬렝 대량학살 박물관 등 3곳…올해 학살 자행 50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970년대 악명높은 크메르루주 정권이 집단학살을 자행한 현장 '킬링필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
韓 초등생 우주 꿈, ISS서 생중계됐다…"큰 한 걸음 될 것" 2025-07-05 20:34:36
박물관을 만들었네요."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미래교육원 대강당, 대형 화면 너머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의 민간 우주임무 'AX-4'를 이끄는 페기 윗슨 사령관이 한 그림을 손에 든 채 펼쳐 보이며 이같이 소개했다. 한국의 아이들이 우주정거장의 하루에 관해 그린 20점의...
"이제 폭염과 동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유럽 역대급 폭염(종합2보) 2025-07-01 22:09:07
시간을 연장하고, 수영장·박물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더위 피해에 대응하고 나섰다. 이탈리아도 16개 도시에 '레벨3'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고령자 등 고위험군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폭염을 의미하는 경보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인기 TV진행자를...
[한경에세이] 전통과 예술로 빛나는 도시 2025-06-22 17:43:46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 건 이 전통을 과천에서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도심 속 공터에서, 시민회관 앞마당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줄타기가 펼쳐지는 날이면 늘 같은 감정을 느낀...
李 대통령 취임사…"민생 회복·경제 살리기부터 시작" [전문] 2025-06-04 11:11:00
박물관으로 보냅시다.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습니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습니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습니다. 이재명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사라지는 것과의 공명, 韓 현대 사진 세계로…구본창, 혁신의 50년 2025-05-29 17:18:15
정리된 박물관과 같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쿠션인데, 오페라 무대의 소품 같죠? 안에 솜을 다 빼고 가져왔고요. 이건,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이 버려진 캔으로 만든 트럭 모양 장난감이고, (반원형 뿔 모양의 거대한 나무틀을 가리키며) 이건 옛날 선비들이 쓴 모자였어요, 모자요.” ‘어차피...
정관 스님·파브리 셰프, 로마서 한식의 발효미 소개 2025-05-24 00:43:49
열린 이번 행사는 19∼21일(현지시간) 로마 요리박물관 '가룸'에서 진행됐다. 먼저 19일과 20일 양일간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온 현지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 마스터클래스가 열렸다. 파브리 셰프는 비빔밥, 불고기, 된장찌개 등 대표 한식과 함께 메주와 같은 한식의 주요 발효 재료를 소개했다. 정관 스님은 사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 운영…세계화 앞장, 미쉐린가이드·NYT서 된장·김치 잇단 소개 2025-04-28 15:48:24
제작해 국내외 박물관, 도서관, 언론기관 등에 배포했다. 해외에서 한국 장류에 대한 소개는 이런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장류는 외국인들이 낯설게 느낀다. 전통 발효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도 어렵고 조리 과정도 복잡하다. aT는 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번역가와 협업하여 용어를 정제하고, 설명을 보완했다. aT...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의 꿈, 생물자원관에서 만나요 2025-04-28 12:33:51
국립항공박물관과의 교류전으로 진행되며, 독일의 항공기술분야 선구자인 오토 릴리엔탈(1848~1896)이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표준 글라이더’를 실제 크기로 재현한 기체도 함께 전시된다. 오토 릴리엔탈은 독일의 기술자로 세계 최초로 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한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글라비어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