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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4개월 만에 세번째 부동산 대책 예고…집값 잡힐까 2025-10-13 10:25:21
정부가 결국에는 고가주택이나 다주택자의 보유세 인상 등 증세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는 내년 5월 한시 유예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재개된다. 여기에 추가로 규제지역 등 집값 과열 지역의 유입을 막기 위해 취득세를 추가로 더 강화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7억짜리 시골 땅 물려받았는데…'세금 2억이나 내라고요?' [고정삼의 절세GPT] 2025-09-27 10:38:06
2%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와 기본공제 250만원을 차감한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계산한다. 과세표준에 따라 6~45% 세율을 적용하면 양도세가 산출된다. 다만 토지를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다가 양도하면 비사업용 토지로 분류돼 기본세율에 10%를 더한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토지를 장기간 보유했어도 비사업용...
금투협회장 출사표 낸 이현승 "주식도 부동산처럼 장기보유 공제 적용해야" 2025-09-18 17:32:35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주식 장기보유특별공제 신설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이 활성화돼야 개인은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고, 정부는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효율적인 자본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논리다. 부동산에 쏠린 개인 자산을 자본시장...
이현승 전 SK증권 대표 "저성장·고령화 해법은 자본시장 활성화" 2025-09-18 15:54:53
기존 자본시장법을 넘어서는 새로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국제금융허브 패키지와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개인투자자를 위한 지원 패키지가 동시에 실현되는 투트랙 전략만이 한국 자본시장의 도약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서 자본시장으로 자금이 유...
이현승 "국제금융도시 서울, 자본시장 활성화가 관건" 2025-09-18 15:09:57
넘어서는 새로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국제금융허브 패키지와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개인투자자를 위한 지원 패키지가 동시에 실현되는 투트랙 전략이 한국 자본시장의 도약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서 자본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매도금액 '12억원 초과'하는 주택의 양도소득세 계산 2025-09-10 15:31:05
일부라도 양도세가 발생할 것이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정하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최종 양도세 계산이 달라진다. 이때 매도 대상 주택이 ‘상생임대주택’ 특례 요건을 충족한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 반영에 보유 기간에 따라 연 4%씩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상생임대주택은 실거주하지 않아도 보유 기간이 10년 이상...
2주택자, 장기거주한 집부터 파는 게 유리 2025-08-31 17:16:34
때문이다. 매매가가 12억원을 넘으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양도소득세 차이가 벌어진다. 1주택이면서 10년 이상 보유하고 거주한 아파트를 팔았다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12억원을 반영한 매각 차익의 8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부의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크게...
부동산보다 5배 稅폭탄 맞는데…증시로 '머니 무브' 되겠나 2025-08-04 18:01:08
보유 및 거주한 사람에게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적용한다. 공제율은 80%에 달한다. 결국 과세 대상액은 3억4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매도자는 28억원이나 남겼지만 세금은 1억180만원만 내면 된다. 실제 세율이 4.2%에 불과한 셈이다. 30억원어치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다르다. 세제개편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삼정KPMG, 단순 절세 자문 넘어 승계 전략의 동반자로 2025-08-04 06:00:13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업무무관자산이다.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이 자산이 포함되면 공제 혜택이 제한돼 의외의 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지배구조 변경 시 세무·법률 이슈,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한 자산 처분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문제 등도 핵심 리스크로 꼽힌다. 이에 삼정KPMG는 사전...
노원구 4억 오를 동안 서초구는 20억 올랐다 2025-07-15 17:42:31
‘장기보유특별공제’로 양도차익의 80%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에서도 유리합니다. 1주택자가 새 집을 사면서 기존 주택을 팔면 비규제 지역은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주택자들은 대출이 막힌 것 비해 확실히 유리한 구조입니다. <앵커> 한 채만 가진 사람에게 혜택이 집중되다 보니,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