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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쟁력 추락 더 이상 안돼" 등록금 인상 나선 도쿄대 2024-05-17 17:58:44
총장은 “교육 수준을 높여 고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 외엔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우리 대학의 현실은 어떤가. 2009년부터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국립대, 사립대 할 것 없이 대부분의 대학이 재정난에 신음하고 있다. 일본은 그동안 물가라도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한국은 물가가 132% 치솟는 중에도 ...
"양곡법이 식량위기 심화 가능성...농안법은 농산물 가격불안정법" 2024-05-17 12:31:21
장 위원장은 과거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시절, 농어촌 예산을 짜면서 농업과 연을 맺었다. 이후 40년 이상 농업 한 분야에 관심의 끈을 이어온 농업정책 전문가다. 이명박정부 시절(2008~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있으면서 농협 구조개혁을 지휘하기도 했다. ▶양곡법 개정안이 왜 논란인가요? "양곡법은 쌀...
저출산회의 또 연기…파격대책 놓고 진통 2024-05-16 18:53:00
기획재정부 간 정책 협의가 순조롭지 않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저출산위가 파격적인 정책을 테이블에 올려도 기재부가 건전재정 측면에서 실효성을 꼼꼼히 따진다는 것이다. 저출산위 관계자는 “저출산위가 여러 사업을 (기재부에) 가지고 가면 기재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조원 늘린다 2024-05-16 18:09:06
하위 20% 이하’인 사람이 연 11.5% 금리로 2000만원을 빌릴 수 있다. 서금원은 90%까지 보증한다. ○“정부 재정 투입도 늘려야”서민금융은 재원을 주로 보증에 쓰기 때문에 출연금 자체를 대출하는 것보다 많은 서민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요율 상향으로 금융권이 출연금을 900억원가량 늘리면 서민금융상품 공급은...
저출산 대책 발표 6월로 연기…일·가정 양립책 중점 검토 2024-05-16 14:48:06
위 부위원장이 부임하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은 대책을 다음주 초 무렵 발표할 계획이었다. 이 역시 기존 4월 중순 발표에서 미뤄진 것이었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지만 권한은 적은 저출산위와 세제·예산 카드를 쥔 기재부 간 협의가 이어지며 회의가 연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전재정을...
인니 차기 대통령 "연 8% 성장 확신…부채에 대담해져야" 2024-05-16 13:20:08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 재정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40% 미만이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더 대담해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재정 적자 규모를 GDP의 3%로...
예타 없애는 대신…될만한 R&D에 예산 집중 2024-05-13 18:34:11
재정부에 전달하면 혁신본부가 예산을 배분하는 구조다. 이때 R&D 심의는 대통령 자문 기관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속한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이 맡는다. 정부가 추진하는 R&D 시스템 개편안은 혁신본부가 예산을 배분하는 과정에 기술자문회의뿐 아니라 기술 분야별 정부 위원회도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윤석열...
김혜수·주지훈에 수백억 쓰더니…줄줄이 추락한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5-13 11:20:12
“그 과정에서 재정은 바닥나고 큐레이션 기능은 희미해져 개성과 차별성을 잃는다”고 짚었다. 국내 명품 플랫폼사들이 인지도를 높이고 몸집을 키우기 위해 주지훈(머스트잇), 김희애·김우빈(트렌비), 김혜수(발란) 등의 톱모델을 기용하면서 수백억원의 비용을 감내한 것도 이 같은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문제는 명품...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불쌍한 미국 Z세대…'빚에 쪼들려' 2024-05-13 11:07:58
밀레니얼(M) 세대에 비해 행복할까? 적어도 재정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신용분석기관 트랜스유니온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결과 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의 20대 시절에 비해 수입은 적고 부채는 많으며 연체율도 높다고 밝혔다. Z세대는 1995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상임위원장 독식' 예고한 민주…국토위원장 맹성규·황희 거론 2024-05-12 18:54:27
수도 있다. 행정안전위원장엔 위성곤 의원(3선), 한병도 의원(3선) 등이 유력한 후보다. 한 의원은 “행안위에서 간사도 하고 정무수석 경험도 있으니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는 기존 농해수위 소속인 어기구 의원(3선)이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