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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연합 앞에 놓인 5가지 법적 걸림돌 [한경 코알라] 2025-10-08 14:38:15
없지만, 금융당국의 유권해석과 정책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질적으로 효력을 지니고 있다. 두나무와 합병하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전자금융거래법상 전자금융업자로 분류된다. 은행, 보험사 등 전통 금융회사는 아니지만, 금융당국 감독 대상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결합이 금가분리에 저촉되지 않는지...
금산분리 족쇄 풀리면…삼성·SK, 펀드 조성해 글로벌 자금 유치 2025-10-01 22:47:17
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연간 수십조원의 자금을 들여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설비투자비(CAPEX)는 일반적으로 보유한 현금을 쓰거나 회사채, 대출 등으로 조달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금산분리가 완화되면 기업이 운용사(GP)로 펀드를 조성해 투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게 된다. 금융사도 비(非)금융 산업인 반도체...
[단독] 에너지·건설기계 다음은 반도체…두산 '빅딜'로 또 체질 바꾼다 2025-10-01 18:07:02
단기금융상품은 1조2385억원에 달해 추가 배당 수익과 일부 차입으로 인수대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주사였던 ㈜두산은 최근 지주사 지위를 포기하면서 SK실트론 인수를 위한 ‘기초 작업’도 마쳤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규제를 벗어나면서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200% 이내로 유지해야 하는 규정과 자·손자회사 지분 보유...
금융위, 전자금융업 결제수수료 공시 확대…PG 규율체계 강화도 2025-09-30 12:00:00
또 전자금융업자가 가맹점에 '결제수수료'를 명확하게 구분해 고지하도록 하고, 영업대행인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때도 이 규정을 적용하도록 범위를 구체화한다. 최초 가맹계약 시 외에 결제수수료를 변경할 때도 사전에 가맹점에 고지하도록 명확히 할 예정이다. 또 PG업자가 주요 재무 정보를 공시하도록...
금융권이 지금 당장 고쳐야 할 보안 기본기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9-24 07:21:25
그 후 금융감독원에서 약 8년간 증권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감독·검사(금융회사 제재조치, 초대형 투자은행 지정 등), 은행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에 관한 법률자문 업무를 담당했다. 부동산신탁회사 인가 태스크포스(TF),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TF 등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선불업자, PG업자 등록 등 전자금융거래법과 관련한...
롯데카드 보안 강화했다더니…예산 비중 5년새 14.2%→9.0% '뚝'(종합) 2025-09-23 15:35:01
카페'에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회원 수는 약 5천800명에 달한다. 강민국 의원은 "롯데카드의 무성의한 대책 발표를 볼 때 카드사 정보보호 규정은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고 이를 '전자금융거래법' 하위 규정에 명문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사조그룹, 지배구조 단순화 착수…대기업 지정 뒤 순환출자 정리 2025-09-22 15:45:10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사조시스템즈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사조원이 보유한 자사주(사조시스템즈 지분) 5.2% 전량을 오는 25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취득금액은 약 53억원이다. 회사 측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조그룹의 지주사는 사조산업이지만, 그...
한·일 철강 국가대표 성적표, 구조조정이 갈랐다 2025-09-18 17:31:52
3.9%.’ 전자는 일본제철, 후자는 포스코의 올해 영업이익률 추정치다.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철강 기업이지만 영업이익률은 두 배 넘게 차이가 난다. 전문가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해 한국과 중국을 따돌린 일본 철강업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설명한다. 일본은 1980년대부터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관세청 외환거래 감시 대전환, 50억 과태료 리스크가 온다 [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09-15 08:20:39
50억원 과태료와 형사처벌 외국환거래법 위반의 경영 리스크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제3자 지급·수령 미신고 경우 최대 50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위반 금액이 5억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무등록 외국환 업무인 이른바 ‘환치기’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 벌금에...
'티메프 사태방지'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 생긴다 2025-09-10 12:00:02
전자산으로 운용하도록 의무화된다. PG사의 파산이나 회생개시 등 유사시에는 외부 관리기관이 판매자의 청구에 따라 정산자금을 지급하게 된다. 가이드라인은 PG사 전산 개발과 신탁·지급보증보험 계약 체결 등 연말까지 이행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회에 제출된 PG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