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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익소각으로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해결한다 2025-12-03 10:42:21
활용해 왔다는 점에서 대비가 필요하다. 제도 시행 전 이익소각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과 가지급금을 정리하고, 지분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것이 향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고리를 끊고, 이익소각을 통해 재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점이다. 이익소각은 단기적 절...
EU, CBAM 내년 본격 시행…기업별 대응 전략은 [ESG 키워드 포커스 ⑨] 2025-12-03 06:01:00
초 EU가 발표한 ‘옴니버스 패키지’는 CBAM 제도의 복잡성을 줄이고 보고·검증 절차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변화는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적용 면제 기준이 완화돼 연간 50톤 미만 수입은 CBAM 대상에서 제외된다. 둘째, 보고 및 인증서 제출 기한이 유연화되면서 기업의 행정 부담이 일부...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최근 세미나와 보고서에서 정리한 EPC의 최신 정의는 다음과 같다. EPC는 ‘미래 탄소감축 성과에 대한 미리 인센티브’다. 풀어서 설명하면 기업·기관·프로젝트가 향후 일정 기간 달성할 환경성과, 특히 탄소감축 성과의 ‘성과·진전’을 신뢰 가능한 방식으로 예측·평가하고, 그 가치의 일부를 현시점에 선제적...
스타트업 구주 쓸어담는 월가…"비상장 대어 주식으로 펀드 만들 것" [긱스] 2025-12-02 17:26:57
투자 축으로 제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미국 VC 세컨더리 거래 규모는 949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기간 VC의 전체 회수액 중 세컨더리 비중은 37.8%에 달했다. IPO가 당연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비상장으로도 충분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면서 적지 않은 유망 기업이...
[칼럼] 직무발명보상제도, 중소기업 경쟁력 높인다 2025-12-02 13:12:10
강화할 수 있다. 결국 직무발명보상제도의 도입은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미래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기반이 될 것이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日, 무기수출 족쇄 푼다…'용도제한' 규정 내년 4월께 철폐 추진 2025-12-02 10:40:31
자민당은 내년 2월께 제언 내용을 정리하고,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4월께 규정을 철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자민당과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는 지난 10월 연정 수립에 합의하면서 이 규정을 내년 상반기 중에 철폐하기로 약속했다. 방위장비 수출을 5가지 용도로 제한한 규정은 2014년부터 운용됐고, 이...
[원자재시황] 금·은 가격 상승세 지속, 파월 의장 연설 주목 2025-12-02 07:00:59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과 11월 ADP 고용 데이터, 9월 PCE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은 선물은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과 글로벌 공급 부족 우려로 6% 상승 후에도 추가로 2% 상승함. - 상하이선물거래소와 상하이금거래소의 은 재고가 각각 10년, 9년 만에 최저치 기록함. - 런던의 은 재고...
저몰입 시대, 매터링과 성장감으로 열정 온도 높이는 법[IGM의 경영전략] 2025-12-02 06:00:03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매터링을 높이는 방법 4가지 첫 번째 몰입의 키워드는 ‘매터링(mattering)’이다. 매터링이란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존재로 여겨진다고 생각하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 더 잘해내고 싶어진다. 인공지능(AI)...
권칠승 "배임죄, 내년 하반기 결론...보완 입법 함께 논의" 2025-12-01 17:43:45
실질적으로 회복시켜주는 겁니다. 지금은 민사 제도가 약하니까 형벌로 위협하는 구조인데, 이는 후진적입니다. 좀 더 선진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앵커> 물론 필요할 땐 형벌도 필요하지만요. <권칠승> 물론입니다. 모든 배임 행위를 무죄화하자는 게 아닙니다. <앵커> 형법으로 다뤄야...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있는데 감독 규정에서 막혀 있다. 제도 자체에 모순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특사경 제도는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며 자본시장 수사체계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번 간담회는 이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간담회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삼성생명 일탈회계는 원복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