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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발표에도 의혹 난무…故손정민 사건 진실은 2021-05-29 09:12:52
다른 친구들처럼 정민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한강공원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 가족에 대해서도 "정민이를 찾기 위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침묵하다가 사건 3주 만에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뒤늦게 입장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손씨 실종 당시부터...
손씨 물놀이 영상 누가 제공했나…父 "스노클링 때 A도 함께 해" 2021-05-28 17:56:39
정민이가 예전에 물놀이를 한 적이 있다고 한 번도 안 들어가 본 더러운 한강 물에 술 먹고 새벽에 들어가 시원하다고 했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은 너무하지 않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울러 A 씨 의복과 관련해 "결정적인 신발과 티셔츠는 사건 이틀 만에 버렸다는데 전혀 의혹을 품거나 수사한다는 얘기가 없다"며 "A는...
한강 실종 의대생 父 "경찰, 저와 아들 미워해" 2021-05-28 08:08:55
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정민이와 저를 미워하고 A의 변호인만 사랑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감정을 드러냈다. 다음은 손 씨 블로그 글 전문 경찰발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용히 보내나 했더니 이번주에만 세번째 브리핑을 한다는 서울지방경찰청때문에 틀어졌습니다. 하루도 그냥 놔두지 않네요. 여러 언론사에서...
손씨 父 "친구, 티셔츠도 버려…강 안쪽 흙만 검출? 날아간 거냐" 2021-05-27 09:02:36
부분의 퇴적토만 나왔다면 정민이는 공중으로 날아간거냐"고 반박했다. 손씨 부친은 "결국 아무 의미 없는 발표라는 느낌이 든다"며 "괜히 애꿎은 양말만 등장해서 제 누나가 동생이 신던 양말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한다"고 했다. 전날 손씨 유족은 입장문을 내고 "(사건 당시 술에 취해)'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티셔츠 왜 젖었나" 친구 해명에 추가 의혹 제기한 손씨 유족 2021-05-26 14:46:11
말고 (최면수사에) 편히 임해서 정민이 찾을 수 있게 꼭 도와달라' '오랜 시간 힘들었을 텐데 애써줘서 고맙다' 등 배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서 "그러나 실종 사흘째 되던 날, 우연히 경찰관을 통해 A와 그 가족이 실종 당일 오전 3시 37분쯤 부자 간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됐고, 이...
"경찰대응 미흡, 친구 수사하라"…故손정민 유족 입장문 2021-05-26 11:11:13
가족에게 정민이의 입수 경위에 대해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족은 "처음 정민이의 실종 사실을 알았을 때는 A씨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배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서 "그러나 실종 사흘째인 지난달 27일 경찰을 통해 A씨 부자가 실종 당일 오전 3시 37분께 통화한 사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됐고,...
입장문 낸 손씨 父 "친구, '일상 복귀 원한다'는 말에 분노" 2021-05-26 11:06:42
말고 (최면수사에) 편히 임해서 정민이 찾을 수 있게 꼭 도와달라' '오랜 시간 힘들었을 텐데 애써줘서 고맙다' 등 배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서 "그러나 실종 사흘째 되던 날, 우연히 경찰관을 통해 A와 그 가족이 실종 당일 오전 3시 37분쯤 부자 간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됐고, 이...
전직 형사 "살해라면 동기 있어야" vs 손씨 父 "짜 맞추는 느낌" 2021-05-21 12:07:10
21일 자신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 "경찰은 거의 정민이를 모든 옷을 입은 채 자연스레 한강에 걸어 들어간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다수 출현했다"며 "짜 맞추는 일만 남은 느낌"이라고 반발했다. 손씨 부친은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 안 난다고...
손씨 어머니 "아팠다면 장기라도 줬을텐데 기회도 안주고 떠나" 2021-05-18 11:19:52
이어 "우리에겐 정민이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진상을 밝히자는 목적이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고 난 후엔 뭘로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며 "정민이가 아팠다면 제가 눈이든 장기든 다 줬을 텐데, 통째로 내 몸하고 바꿔도 되는데, 우리는 살 만큼 살았는데, 아이는 그럴 기회도 안 주고 떠나버렸다. 뭔가를 해줄 수 있는...
한강 의대생 모친 "A 어머니, 새벽 전화 백번하고 남을 사이" 2021-05-18 07:55:23
부모는 "그때 우리한테 전화만 했어도 정민이는 살 수 있었다"며 속앓이를 했다. 전날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 측은 "A 씨의 아버지와 고인의 부모는 서로 친분이 없고 어머니끼리 친분이 있기는 하나 다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사이라 새벽에 편하게 전화하기 어려운 사이"였다며 한강 공원으로 가면서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