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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갈래요"…서울대 수시합격 10명 중 1명 등록 포기 2023-12-29 18:11:08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로 이동하는 학생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 특히 자연계열 미등록이 늘어난 것은 의대로 빠져나가는 최상위권 합격생이 증가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세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뽑지 못한 정원 318명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제2외국어 고사실이 더 조용하다?"…오랜 속설 진짜일까 2023-11-16 18:39:48
수시(지역균형 전형), 정시(인문계열 일부 학과)의 제2외국어 응시를 '필수'로 유지했다. 임 대표는 "서울대 진학을 노리는 모의고사 1~2등급 학생들 85%가 제2외국어 시험을 보는 것은 사실이다. 근거가 아예 없는 속설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만큼 허수가 늘었으니 큰 의미는 없다"고 덧붙였다. 성진우 한경닷컴...
서류 만능주의 공무원…"비자 연장하려 변호사 구하기도" 2023-10-22 18:11:10
상반기 장거리 열차의 정시율은 68.7%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열차의 약 30%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는 이모씨는 “철도 인프라 노후화로 열차 고장이 잦다”며 “열차가 아예 취소돼 다른 유럽 국가로 환승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프랑크푸르트=허세민 기자...
"비자 처리에만 6개월 걸려"…獨 관청에 속 터지는 한국인들 [위기의 독일경제⑤] 2023-10-22 11:34:13
도이체반(DB)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장거리 열차의 정시율은 68.7%로 1년 전 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열차의 약 30%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는 이모씨는 "철도 인프라 노후화로 열차 고장이 잦은데 디지털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이를 보완해주지 못한다"며 "열차가...
"KTX·SRT 5대 중 1대는 지연"…배상액 5년간 120억원 2023-10-17 10:12:44
1대는 정시에 도착하지 못해 열차 지연 운행으로 고객에게 배상하는 지연배상금이 증가 추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체 열차 운행 횟수 중 5분 이상 지연된 열차의 비율은 KTX 의 경우 2019년 8.5%였으나 올 8월까지 18% 로 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반도체공학 등 3대 첨단학과 등록금 지원 2023-08-30 16:13:47
중 수시 전형별, 정시 수능 전형에서 상위 50% 이내 합격자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특별육성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이화여대는 올해부터 교과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30%를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를 올해부터는 반영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코레일 "뇌사자 장기이송 최우선으로 돕는다" 2023-07-07 17:02:52
수송에 한계가 있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정시율이 높은 KTX가 대안으로 논의돼 왔다. 이에 두 기관은 장기이송과 관련해 △긴급 상황 발생 시 KTX 우선 탑승 후 차내 승차권 발권 협조 △이송 관계자의 열차 탑승 안내 △승하차시 빠른 이동이 가능한 좌석배치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뇌사자로부터...
23년만에 확 늘어난 SKY 정원...입시 경쟁률 내려갈까 2023-04-27 17:56:06
대표는 "첨단학과 수시와 정시에 합격하고도 의대에 동시 합격했을 때는 현재처럼 여전히 의대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며 "여전히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의대쏠림 현상 등으로 기존 반도체 학과의 미달 문제도 여러차례 지적됐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기 하강인데 최저임금만…소상공인 "이러다 망해" 2023-04-18 21:41:04
의결이 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오늘도 3시 정시 시작을 못하고 공익위원 불참 등을 이유로 파행으로 치달았습니다. 지난해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법정 기한을 지켰지만 법정 기한을 지킨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차례에 불과합니다.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공익위원이 제시한 안이 상정되는데,...
[토요칼럼] '기득권 불패'가 만든 의대 열풍 2023-02-24 17:44:57
실제로 의대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2022학년도 정시 합격자의 성적 상위 20개 학과는 모조리 의대·치대·한의대였다. 대기업 취업과 연계된 연세대 등 주요 4개 대학 반도체학과는 총 47명 모집에 예비합격자를 포함한 합격자 73명이 이탈(등록포기율 155.3%)했다. 대부분 의대를 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학은 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