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홀 역시 29일부터 31일까지 버밍엄 로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려 연말 발레의 정수를 선보인다. 내셔널 시어터는 노엘 스트리트필드 원작의 ‘발레 슈즈’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동화적 감성을 더한다. 런던의 상징적인 복합문화공간 바비칸 센터는 연말에 가장 북적이는 공연장. 올해 역시 29일 베토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메이저 승격…KLPGA 챔피언십으로 2025-12-24 15:00:08
총 31개로 작년과 동일하지만 총상금은 약 1억원 늘었다. 특히 투어 역사상 최초로 전 대회(31개)가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로 펼쳐진다. 대회당 평균 상금도 약 11억20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26시즌에는 총 4개 대회가 신설됐다. 시즌 개막전인 000 챔피언십은 태국에서 총상금 12억원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내년 정책금융 252조원 공급…첨단산업 등 5대 분야에 150조 2025-12-24 10:00:10
악화에 따른 기업 경영 애로 해소 자금도 31조8천억원 투입한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중점 분야 150조원 공급계획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민성장펀드와는 별도의 계획"이라면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서도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 전반에 연간 30조원 이상의 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초...
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가장 북적이는 공연장. 올해 역시 29일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으로 정통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31일에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들이 맞붙는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으로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꿈의 무대로 꼽는 위그모어 홀은 실내악으로 차분한 송년을 제안한다. 28일부터...
은행권, 육아휴직자 주담대…원금 상환 최대 3년간 유예 2025-12-23 16:55:02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모든 은행이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주담대 원금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은행권은 전산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31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원금 상환 유예 제도를 신청하기 위해선 신청일 기준 차주 또는 차주의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이어야 한다. 동시에...
인공지능 '옥석 가리기'…실제 성과내는 극소수만 생존한다 2025-12-23 15:52:45
기업당 평균투자액은 25억1000만원에서 31억2000만원으로 24% 증가했다. 게임 분야 투자가 전년대비 82%, 영상·공연·음반 분야 59%, 바이오·의료는 25% 각각 늘어나면서 고른 투자 증가세를 보였다. 2022년 이후 줄곧 감소하던 펀드결성액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1~3분기 펀드결성액은 9조7129억원으로 전년보다 17.3%...
"잘 헤어지는 게 중요"…해고 통지 잘하는 법 2025-12-23 14:43:15
미만의 기간을 정한 근로자다.(근로기준법 제26조) 이에 거의 모든 기업들이 수습기간을 3개월로 설정하고, 3개월을 모두 채워 수습기간 만료에 따른 본채용거부(해고) 통지를 함에 별도의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그런데 엄밀한 의미에서 법은 3개월 ‘미만’으로 그 기준을 정하고 있는 점에 3개월을 모두 채운...
WP "비디오게임, 뇌 저속노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놀랍게 좋아" 2025-12-22 11:49:05
시사하는 증거들이 있다고 WP는 전했다. 코로넬 박사가 제1저자로 학술지 '뉴로이미지'에 2024년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 2'를 많이 하는 게이머 31명과 게임을 하지 않는 비(非)게이머 31명의 뇌를 비교해 보니, 게이머들의 뇌가 "정보 처리에서 더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스타크래프트 2...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무산되도 지분 10% 회수 못해"...고려아연은 "허위 가정" 2025-12-21 10:31:46
3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합작 계약에서 최종 계약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3%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미국 측의 의무와 책임은 없는 반면 고려아연 주주들의 지분 희석만 초래하는 비정상적인 계약이라며,...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2025-12-21 10:20:08
제련소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내년에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9년부터 단계적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는 것이 고려아연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 회장 측은 내년 3월 주총에서 MBK·영풍 측의 이사회 진입 공세에 맞서 이사 자리를 1자리 이상 더 지켜내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구도를 이어가는 효과를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