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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민심 대신 강성 당원만 쫓는 여야…중도층 포기했나 2025-11-25 17:28:23
“민심에 역행하는 길이며, 폐쇄적 정당으로 보일 위험한 처방”이라고 우려했다. 여야는 내년 지선을 앞두고 ‘집토끼’에 의존하려는 모습이다. 민주당 안에서는 “이러다 서울시장 선거를 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이 심심찮게 들린다. 그럴 때마다 여당에선 국민의힘 쪽을 본다고 한다. 중도층과 점점 멀어지는...
당심 70% 상향안 지지한 장동혁…"민심 확대해야" 반발도 속출 2025-11-25 16:13:27
정당으로 비칠 수 있는 위험한 처방"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심이 곧 천심이다. 민심보다 앞서는 당심은 없다. 당원투표 비율 상향은 재고돼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윤 의원은 최근까지 당에 대한 비판 등 의사표시를 자제해 왔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도 같은날 SNS에...
다시 오른 李대통령 지지율 '55.9%'…"외교 성과 영향" 2025-11-24 09:25:31
86.0%를 기록했다. 보수층(28.0%)과 중도층(56.5%)은 각각 1.7%포인트, 1.0%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4.8%로 각각 집계됐다. 이 조사는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올랐다....
덴마크 집권 중도좌파 지방선거 참패…122년만에 코펜하겐 내줘 2025-11-19 21:37:58
정당이 22.1%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국민당(SF)이 17.9%로 뒤를 이었다. 코펜하겐 시장직은 SF의 시세 마리 벨링 대표가 SF 등 6개 정당과 연합정부를 구성해 맡게 됐다고 AFP는 전했다. 벨링 대표는 "우리는 새 역사를 썼다"며 환호했다. 이로써 122년 동안 코펜하겐 시정을 도맡아온 사민당은...
이민 빗장 강화하는 영국…"출국조치 더 강경하게" 2025-11-18 02:50:32
집권당 한쪽에서 당 지지율에 악재라거나 중도좌파 정당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하는 일이 거듭 일어났다. 토니 본 하원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을 다시 추방해야 한다는 생각이 틀렸다"며 "개편안을 둘러싼 수사가 확산하는 인종주의와 같은 분열의 문화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스텔라...
에콰도르 '미군 주둔 허용' 개헌 국민투표 부결 확실시(종합) 2025-11-17 15:27:27
구성, 의원 정수 축소, 정당 보조금 철폐안도 부결 전망 노보아 대통령의 우파정부 정치적 타격 불가피 (멕시코시티·서울=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김용래 기자 = 치안 강화를 목표로 에콰도르의 다니엘 노보아(37)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미군 주둔 허용 구상이 국민들의 반대로 좌초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 등...
에콰도르 국민투표서 '미군 주둔 허용' 개헌안 부결될듯 2025-11-17 10:22:16
축소·정당 보조금 폐지안도 반대가 다수 형성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치안 강화를 목표로 에콰도르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미군 주둔 허용 구상이 국민들의 반대로 좌초될 전망이다.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개표율 51%(잠정) 기준 '국내에 외국 군사...
李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하락..."항소포기 논란 여파" 2025-11-17 08:58:36
50대(1.2%p↓) 등에서도 지지율이 대체로 내렸다. 중도층 지지율이 59.8%에서 57.5%로 2.3%p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4.2%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0.2%p 높아졌고 국민의힘은...
칠레 대선투표 종료…'공산당 소속 vs 극우' 결선 가능성(종합) 2025-11-17 06:18:58
보수·극우파 후보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중도좌파 집권당 지지를 받은 칠레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후보와 강성 우파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양강 후보로 거론됐다. 칠레공산당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중도좌파 성향 여당 지지를 받는 이정표를 쓴 하라 후보는 가브리엘 보리치 현 정부에서...
'공산당-극우' 양강 칠레 대선투표 개시…결선투표까지 갈듯 2025-11-17 02:18:51
중도좌파 연합의 칠레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후보와 강성 우파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칠레공산당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중도좌파 성향 여당 지지를 받는 이정표를 쓴 하라 후보는 가브리엘 보리치 현 정부에서 노동·사회보장부 장관(2022∼2025년)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