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낭중지추' 서울북부지검장…검찰 고위직 '등용문' 거듭나나 2025-07-03 19:14:10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서울 소재 4대 지검 가운데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내 고위직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수사에서 상대적으로 비켜 있는 조직 특성상 외부 주목도는 낮지만 실무 중심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위직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2004년 북부지청이...
한솥밥 먹던 특수통 동료…조은석 특검 vs 윤석열 '강대강' 대결 2025-07-01 12:00:06
당시 조은석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윤석열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각각 검찰 요직에 있으면서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경쟁했다. 한 지붕 아래에서 주요 사건을 함께 다뤘던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 들어 윤 전 대통령이 2019년 검찰총장에 발탁되면서 사법연수원 4기수 선배인 조 특검이 검찰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첫 고위직 낙마 2025-06-13 17:32:44
하지만 임명된 다음 날부터 2012~2015년 검사장 재직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지인 A씨에게 반환 각서를 받고 파는 등 차명 관리했고, 이를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까지만 해도 대통령실은 “일부 부적절한 처신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본인이 안타까움을 잘 표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3대 특검 후보자 6명 추천…이변없이 모두 '친여·반윤' 2025-06-12 18:18:38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조은석 전 직무대행이 특검에 발탁되면 이재명 정부가 원하는 결과를 가장 잘 도출해낼 것”이라며 “내란행위 수사 범위를 국민의힘 의원까지 전방위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내란 특검 후보자로 추천했다. 판사 출신으로 윤 전 대통령이...
민정수석 '차명 부동산' 논란에도 대통령실은 임명 철회 않을 듯 2025-06-11 18:06:45
수석은 검사장 시절 아내 홍모씨 소유의 차명 부동산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홍씨는 경기 화성에 있는 토지와 주택을 각각 1996년, 1998년에 매입했다. 이후 2005년 지인 A씨에게 명의를 넘겼다가 소송 과정에서 ‘차명 관리했다’는 법원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에 577명 투입…최순실 특검의 5배 넘어 2025-06-10 17:52:31
민만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특검을 떠나 이 정도 대규모로 검찰이 동원되는 건 처음 본다”며 “민생·일반 수사 공백과 지연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전국 특수수사 인력이 150~200명인데 그중 120명을 파견 보내면 검찰은 사실상 기소청이 되는 것”이라며 “공소 유지도...
'LA시위 해병대 투입' 소식에 경찰국장 "혼선만 초래" 비판 2025-06-10 11:48:02
LA 카운티 지방검사장도 이날 시위대를 향해 "누구에게든 욕을 할 수는 있다"며 "하지만 시멘트 블록을 던지거나 차량에 불을 지르거나 법 집행관을 공격한다면 법의 최대한도 내에서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LA 도심에서는 이날 나흘째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이민자 체포를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가 이어졌다....
'김여사 도이치모터스 무혐의'…중앙지검장·4차장 동반 사의 2025-05-20 19:49:07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대선 이후 ‘원포인트’ 인사가 예상되긴 했으나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고위 공무원의 책임 있는 태도인데 아쉽다”며 예상보다 이른 사의 표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지검장은 지난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넷플릭스 유명세 '부모 살해' 美 형제…재심서 감형, 가석방 되나 2025-05-14 19:27:36
10월 LA 지방검사장이었던 조지 개스콘이 메넨데스 형제 사건의 재심을 법원에 청구했고, 검찰은 재심 청구 철회를 두 차례나 시도했지만, 판사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이들의 가석방 여부는 캘리포니아주 가석방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부모 살해' 美 메넨데스 형제, 재심서 감형돼 가석방 길 열려 2025-05-14 11:16:18
10월 LA 지방검사장이었던 조지 개스콘은 메넨데스 형제 사건의 재심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후 지방검사장 선거에서 개스콘이 재선에 실패하고 보수 성향의 네이선 호크먼이 당선되면서 검찰은 재심 청구를 철회하려고 두 차례나 시도했지만, 판사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라일 메넨데스는 재심 법원에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