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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면조사 마친 내란특검…尹 구속영장 청구 직행 2025-07-06 19:54:56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국무위원 대상 직권남용 등 주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공범들과 진술을 조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특검은 외환 유치 등 핵심 혐의 수사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계엄 관련 핵심 인물들이...
내란특검, 尹 직권남용 등 혐의 구속영장 청구…외환은 제외 [종합] 2025-07-06 18:23:01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팀은 법원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등을 고려해 적용된 대표 죄명만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당시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막은 혐의를 받는다. 계엄...
故 이선균 협박해 3억 갈취한 유흥업소 실장 보석 석방 2025-07-03 17:39:43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직권으로 A씨의 보석을 허가했다. 법원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 전에 구속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보고 보석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항소나 상고 등 상소심에서는 구속기간을 2개월씩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A씨의 경우...
7월 부가세 25일까지 신고…매출 감소 자영업자 납부기한 연장 2025-07-03 12:00:09
사업자 신청 없이 2개월(9월 25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자는 ▲ 건설·제조업 및 음식·숙박·소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40만명) ▲ 수출기업 세정 지원 대상자로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1만8천명) ▲ 간이과세자 예정 부과 대상자 및 예정신고자 중...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무죄 확정 2025-06-26 14:41:14
연장 논의를 무산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2020년 5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직권을 남용해 특조위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실무 공무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봤다. 1심과 2심은 특조위 권한이 형법상 보호되는 구체적 권리로 보기 어렵고, 직권남용 고의나 공모 관계도...
[속보]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들 무죄 확정 2025-06-26 11:30:29
공무원 17명 파견을 중단시키고 활동기간 연장 논의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헌 당시 특조위 부위원장 교체 방안 검토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 전 실장 등이 직권을 남용해 특조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업무에 관한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실무를 맡은 공무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
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출석 요구 3차례 불응" 2025-06-24 20:12:55
25일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김용현 구속 연장 임박…尹측 “부당”내란 특검은 2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도 판단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가 구속영장 심문 기일을 연 뒤 곧바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특검팀은 19일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 교사...
'김용현 석방 막아라'…조은석 특검, 추가 기소 2025-06-19 18:00:59
지난 16일 김 전 장관에 대해 직권으로 조건부 보석을 결정했으나 김 전 장관 측이 “불법적인 구속 연장”이라며 항고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0부에서 항고가 기각되더라도 대법원 재항고가 가능해 특검의 추가 기소 없이는 구금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내란 혐의 주요 피의자의 구속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석방...
조은석 특검, 김용현 기소…"추가구속 요청 신속히 진행" [종합] 2025-06-19 09:52:47
전 장관을 지난해 12월 27일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1심 구속 기간 6개월은 오는 26일 만료된다. 추가 구속이 없으면 김 전 장관은 석방된다. 검찰은 재판부에 보석조건부 직권보석을 요청했고, 법원은 16일 이를 받아들여 보석을 결정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사실상 구...
직구 때 필요한 '개인통관부호' 내년부터 매년 갱신해야 2025-06-18 10:08:07
자동 연장된다. 도용 정황이 확인되면 관세청이 직권으로 부호 사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사용자가 스스로 부호를 해지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은 수입 통관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