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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약속·책임' 어떤 내용?…ESG 성과 봤더니 2024-06-10 11:10:19
끌어내 47억원을 모금한 사실도 공유했다. 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건전한 기업문화·윤리 경영을 목표로 한 '준법과신뢰위원회' 설립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꾸준히 강화해 이용자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고 함...
카카오,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2024-06-10 09:26:22
개선)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1년부터 매년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기업 웹사이트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 카카오 소개 ▲ ESG 프레임워크와 중점분야 이행 현황 ▲ 환경·사회·거버넌스 영역별 지속...
DXVX "한미약품에 기대지 않고 자생력 갖출 수 있다" [인터뷰+] 2024-06-10 07:34:11
회장 작고 이후 일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에서 남동생(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과 함께 승리했다. 다만 일가족 개개인당 수백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재원 마련이 문제다. 경영권 분쟁에서는 승리한 임종윤 이사도 현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DXVX의 한미약품 피인수설이 제기된 배경이다. 이런 가운데 DXVX가...
ESG 조직없는 中企 태반…경총 등 "정부 지원 절실" 2024-06-09 18:46:38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9일 열린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 “전 세계에서 경제 블록화와 함께 ESG를 기반으로 한 무역 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같은 달 8일 대한변호사협회와 ESG 관련 법률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국내외 ESG 법제화...
8년前 분사가 신의 한수…재계 6위된 HD현대 2024-06-09 18:42:46
한다며 뚝심 있게 신사업을 밀어붙였다. 1년 가까이 경영진을 설득한 끝에 2016년 말 분사 후 2017년 아예 대표를 맡았다. 권오갑 회장(당시 부회장)이 2018년 4월 기자간담회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며 “정 부회장이 강력하게 주장해 세운 회사”라고 말했을 정도로 정 부회장은 성공과 실패의 책임을 오롯이...
시간은 없고 쇄신은 멀고…새판짜기 6개월 '고난의 카카오' 2024-06-09 18:33:17
경영회의 때부터 ‘분신’ 같은 수염까지 깎았다. 각종 논란을 씻어내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변화였다. 당시 김 창업자는 “부분적인 개선과 개편으로는 부족하다”며 “내년(2024년)부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올해 1월 출범한 ‘CA협의체’가 고민의 결과물이다. 카카오 그룹 내부...
"골목 맛집이 '글로컬'…제2의 성심당 키워 지역 소멸 막을 것" 2024-06-09 18:06:20
만들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기업승계’ 활성화도 최우선 정책 중 하나다. 오 장관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대한민국 100년 기업상’ 시상식(한국경제신문사,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은행 공동 제정)에 참석해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데스크 칼럼] 새마을금고·저축銀에 울리는 비상벨 2024-06-09 17:47:45
진실’에 대한 우려다. 관리·감독 책임을 진 금융당국마저 거북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굳이 몰라도 되는 수치와 사실을 자꾸 들춰내 금융시장의 불안감만 키우는 것 아니냐는 토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사석에서 기자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일부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이 위기 상황인 것은...
"7만전자 오히려 좋아"…자사주 사들이는 삼성전자 임원들 2024-06-09 08:33:24
부사장이 1000주(7520만원)를 매수했다. 회사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가 하락기에는 임원들이 회사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면 주가가 '바닥'을 찍었고 곧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로도 이어진다. 올해...
'7만전자' 임원들, '조용히' 사들였다 2024-06-09 07:13:15
부사장이 1천주(7천520만원)를 매수했다. 회사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가 하락기에는 임원들이 회사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면 주가가 '바닥'을 찍었고 곧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로도 이어진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