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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金사과' 나오나…"안 그래도 비싼데" 최악 전망 나왔다 2025-04-06 13:21:23
점이다. KREI는 보고서에서 ‘영남지역 사과 주산지(의성, 안동, 청송 등) 산불 피해로 향후 재배면적 변동 가능’이라고 명시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과수원이 소실(燒失) 되는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았더라도 단수나 농기계 피해, 산불 재 확산으로 출하되는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면 과일...
산불 껐지만 재난은 이제 시작…"농산물 생산 20년 멈출 수도" [이슈+] 2025-04-02 19:30:04
산불로 자두, 사과 등 과수원 160㏊, 기타 55㏊ 등 경작지 215㏊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청송도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만 4500곳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기준 약 8000t에 달하는 생산 시설이 완전히 전소된 것이다. 영덕군 소나무 숲이 대부분 불타 송이버섯 생산도...
경북산불에 사과공급 감소하나…전국 재배면적 9% 피해 신고 2025-04-02 12:03:18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은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를 직접 입은 사과 과수원에 묘목과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조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사과 외에도 봄배추, 마늘, 건고추, 자두 등의 주산지로 일부 품목은...
"가락시장, 쿠팡같은 물류 기지로 만들 것" 2025-04-01 17:48:25
금(金)사과 대접을 받던 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안동, 청송 등 사과 피해로 사과값이 여름에 폭등할 것을 우려해 공기업으로서 발벗고 나서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사과 외 경북·경남·울산 등 이번 피해 지역과 거래한 청과물류 금액만 1678억원이 넘는다. ◇“성과 중심 문화로 공기업 체질 개선”문...
잿더미 된 영덕 송이산, 피해 보상 못받는다 2025-03-31 20:37:05
있으나 보상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사과 주산지 경북 청송에서는 200㏊가 넘는 과수원이 불에 탔고, 일부 나무는 열기에 그을리거나 연기에 노출돼 생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지 농민들은 사과 생산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7~8년은 걸릴 것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의성 마늘밭도 산불 피해로 잎이...
"죽을 각오로 배 지켰는데"…마을로 돌아온 주민들 '눈물' 2025-03-30 16:06:04
생계터전을 잃었다. 3500평 가운데 2000평의 사과밭이 전소되거나 열기를 입어 못쓰게 된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농민 황경식 씨 (50)는 “자재와 사과 등 15억원의 전 재산이 다 타버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살면서 가장 잔인한 4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덕 청송=오경묵/안동=권용훈...
농식품장관, 경북 과수원·농장 산불피해 점검…"지원방안 검토" 2025-03-30 13:35:09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사과나무와 농기계 등이 전소된 과수원을 방문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에 대한 전방위적인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과수원 피해가 많은 의성과 청송에는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활용해 전소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묘목 심기를 우선...
"그야말로 재앙, 뭐해 먹고 사나"…경북 의성 주민들 '눈물' [현장+] 2025-03-29 06:08:01
특산물로는 고추, 자두, 복숭아 등이 있다. 안동과 청송 등 경북 북부지역은 사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전국 약 60%를 차지한다. 임시 대피소로 지정된 구계리 마을 회관에서 만난 이해옥씨(71)는 "집이 다 타서 갈 곳이 없다"며 "마을회관 할아버지는 염소 50마리가 죽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씨는 "올해 경제 활동은...
목숨건 산불현장 "대형재난 앞에 적어도 장비걱정은 없는 나라 만들어야" 2025-03-28 16:11:12
불기 시작한 강풍으로 경북의 산불은 안동 영덕 영양 청송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해 경북 북부지방을 마치 6.25 전쟁처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경북 5개 시군의 주택과 사과 창고 등 2412채가 잿더미로 변했다. 강풍을 동반한 산불이 마을을 덮치면서 이재민이 3만6000명에 이르렀고 1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전...
정부 "먹거리 물가 부담 여전…업계와 가격인상 연기 협의" 2025-03-28 14:54:38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의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며, 지역 농산물 수급 상황도 면밀히 점검해 적기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산불이 번지고 있는 경북 북부권은 의성 마늘, 청송 사과, 영양 고추, 영덕 송이버섯 등 농산물 주산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