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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아름다운 미장센? 오직 '이것'만 하면 되더라" [여기는 베니스] 2025-08-30 12:58:15
점에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를 이끄는 건 주인공인 이병헌의 연기력이다. 미국의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이병헌의 탁월한 코미디 감각을 입증하는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가족의 평온한 일상과 소중한 보금자리인 집을 지키기 위해 비뚤어진 행복을 갈구하는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영화 초반의...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온 박찬욱…'10분' 기립박수 쏟아졌다 [여기는 베니스] 2025-08-30 11:55:56
바라봤다. 평단의 극찬…“영화제 테마와 직결” ‘어쩔수가없다’가 공개된 후 해외 영화계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박찬욱이 현존하는 가장 품위 있는 감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이자 매혹적인 블랙 코미디”라고 보도했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박 감독 최고의 걸작은 아닐...
손예진·박희순, 기립박수에 '울컥'…베니스 '감동의 10분' 2025-08-30 11:07:14
코미디'"라고 평가했다. 박 감독은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황금사자상에 도전한다. 한국영화로는 11번째, 2012년 '피에타' 이후 13년 만의 경쟁 부문 진출이다. 박 감독은 이번 초청으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에 다시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현보...
"역시 박찬욱" 베니스서 기립박수…외신도 '극찬' 쏟아냈다 2025-08-30 09:54:41
읽고 엄청난 영화가 나오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작품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박희순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의 소감에 대해 이성민은 "'영화를 왜 극장에서 봐야...
'악마가 이사왔다' 아쉬운 성적표…CJ ENM, 박찬욱 카드로 변곡점 만들까 [무비인사이드] 2025-08-30 07:33:02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기 때문이다. 베니스 경쟁 부문 초청은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으로, 박찬욱 감독이 황금사자상 수상에 도전한다. 29일(현지시간) 월드프리미어 공식 상영이 끝난 후 외신들은 '어쩔수가없다'가 박찬욱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사회 풍자가 결합된...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부고니아', 베니스서 첫 공개 '호평 일색' 2025-08-29 11:31:23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고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부고니아'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 시각 8월 28일 베니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세계 최초 공개됐다.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작인 '부고니아'는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원작에 모호함 한 스푼…"'부고니아'는 인간 본성을 묻는 영화" [여기는 베니스] 2025-08-29 08:15:49
영화 ‘부고니아’는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다.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한국 영화 애호가들이 함께 경쟁 부문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만큼이나 기대하는 눈치다. 장준환 감독의 2003년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했단 점에서다. ‘미드소마’의...
전세계 거장들 '부산행'…30살 맞아 더 특별해진 '부국제' 2025-08-26 16:35:19
뛰어난 수준을 대표하는 최신 상업영화들이 '갈라 프레젠테이션',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등에서 상영된다. 변성현의 '굿뉴스',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조폭 코미디의 통념을 뒤집는 신종 코미디 영화 '보스', 배우 하정우의 연출작 '윗집 사람들', ...
"깐느박이 이렇게 유머러스했나"…안 볼 수가 없는 '어쩔수가없다' 2025-08-19 15:25:52
박 감독은 “(소설과 영화는) 멀쩡한 보통 사람이 사회시스템에서 내몰리는 과정을 묘사했다”며 “웃을 수도 있고, 눈물 흘릴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어쩔수가없다’의 본질이 스릴러가 아니라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보편적인 드라마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일부 장면에서 주인공뿐 아니라...
열정, 연대, 투쟁…여성 서사가 전하는 울림 2025-08-14 15:52:44
코머는 테사 역으로 올리비에상 여우주연상과 토니상 연극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인극인 만큼 책임도, 스포트라이트도 한 명이 가져간다. 한국 초연 무대에는 이자람, 김신록, 차지연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실력파 배우 세 명이 오른다. 소리꾼으로 유명한 이자람은 '노인과 바다', '눈, 눈,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