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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금 1600만원 '꿀꺽'…아이돌 팬카페 운영자 최후 2023-09-24 11:52:41
A씨의 사기 행각에 피해를 본 사람은 147명, 편취액은 166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씨는 이전에도 동종 범죄로 5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 판사는 "인터넷 상거래 질서를 교란하고 피해자들에게 재산적 손해뿐만 아니라 사회 불신 등 정신적 손해를 발생시키므로 엄히 처벌할 필요...
윤미향 '정의연 후원금 횡령' 2심서 의원직 상실형 선고 2023-09-20 18:10:59
여성가족부로부터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보조금관리법 위반),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를 정의기억연대 운영비로 사용한 혐의(기부금품법 위반) 등이다. 재판부는 특히 장례비와 관련해 “윤 의원이 개인 계좌로 모금한 1억3000만원은 대부분 시민단체 후원과 정의연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됐다”며 “사실상 장례비...
윤미향 1심 때 이재명 발언 재조명 "가짜뉴스에 의심…잘못했다" 2023-09-20 14:00:03
액을 1심 1718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또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을 관련 없는 용도로 사용한 혐의, 인건비를 허위로 계산해 여성가족부 등에서 수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혐의 등도 유죄로 인정하면서 1심의 벌금 1500만원보다 형량이 많이 늘어났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의 경우...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서 의원직 상실형…징역 1년 6개월·집유 3년 2023-09-20 12:48:51
허위로 계산해 여성가족부로부터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보조금관리법 위반),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를 정의연 운영비로 사용한 혐의(기부금품법 위반) 등이다. 재판부는 특히 장례비와 관련해 "윤 의원이 개인 계좌로 모금한 1억3000만원은 대부분 시민단체 후원과 정의연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됐다"며 "사실상...
[취재수첩] 줄줄 새는 환경부 연구비 2023-09-19 17:58:56
결정이 내려졌지만 현재까지 환수액은 5000만원뿐이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아 19일 공개한 ‘연구개발비 환수대상’ 자료에 나오는 사업비 부정사용 사례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환경부가 발주한 연구개발 사업 486건을 분석한 자료다. 이 중 규정 위반으로 연구비 환수 결정이 내려진 사업이 총...
라임펀드, 국회의원에 미리 2억 환매…수천억 횡령도 적발(종합) 2023-08-24 11:57:34
실제 계약 내용과의 차액을 편취하기도 했다. 함 부원장은 "횡령 관련 자금이 정상적이지 않은 다른 곳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검찰에 통보했다"며 "용처와 관련한 부분은 수사의 영역"이라고 부연했다. 향후 검찰에서 횡령액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 등 정치권 파장으로 이어질...
"주식 단타로 돈 벌어 줄게"…14억 뜯은 40대 2023-07-30 12:59:34
상대로 합계 13억8천600만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것으로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피해 금액을 일부 갚고 편취한 돈으로 실제 주식을 구입하기도 한 점, 피해자들이 피고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은 뒤 재투자로 추가 피해를 봐 실제 손해액은 법률상 편취액에 비해 적은 점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매일 단타 투자로 돈 벌어줄게"…직장동료에 14억 뜯어냈다 2023-07-30 08:46:56
편취한 것으로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피해 금액을 일부 갚고 편취한 돈으로 실제 주식을 구입하기도 한 점, 피해자들이 피고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은 뒤 재투자로 추가 피해를 봐 실제 손해액은 법률상 편취액에 비해 적은 점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강남 건물주인 아빠가 보증" 거짓말…166억 꿀꺽한 아들 2023-05-30 08:33:43
김 씨의 아버지는 서울 강남대로의 한 유명 건물 소유주였다. 김 씨는 2017년 11월 캄보디아로 도피했다가 2020년 8월 귀국해 자수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형태, 사기 편취액과 횡령액의 규모, 범죄 후 해외로 도주한 정황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고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모든 피해자와 합의해 김 씨의 처벌을 원치...
'700% 수익 보장' 177억원 편취 일당 실형 2023-04-10 07:20:17
은폐했고 편취액 규모도 상당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 등은 자신들이 범죄단체 조직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이사, 부장, 팀장, 팀원 등으로 직책을 나눴고, A씨가 전체 수익금을 나머지 피고인에게 지급하는 피라미드식 이익분배 방식을 취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