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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3년째인데 20%도 안차…외면받는 바이오클러스터 2025-03-17 17:35:50
화순생물의약 제2산단·제3산단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 춘천·홍천 지역에는 현재 바이오클러스터가 네 개나 있는데도 여섯 개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 바이오기업 대표는 “클러스터만 만들어놓으면 기업이 올 것으로 착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많다”고 지적했다. ◇모여도 시너지 못 내바이오클러스터는 기업과...
2억 베팅한 엘앤씨바이오 대표…'1400억 주식부자' 대박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3-03 08:00:03
제1공장 준공 및 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체조직가공업 GTP 허가를 시작으로 이듬해 기업부설연구소와 제2공장을 빠르게 준공한다. 2014년 화장품(3월)과 의료기기 사업(6월)을 시작하고 2018년 4월 글로벌의학연구센터를 세운다. 같은 해 상장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2020년 엘앤씨차이나 설립,...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디엔, ‘DT.E66 Plus’ 임상시험 시작 2025-02-27 15:34:08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분야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 기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규정을 충족함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디엔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제품...
한국콜마, '복합자외선차단제 안정화 기술' 개발…세계서 처음 2025-02-24 09:01:13
차단 효능을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도 받았다.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제특허출원(PCT)도 진행 중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2022년 업계 최초로...
한국콜마는 어떻게 선크림의 제왕이 됐나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2-24 08:14:39
정도입니다. 한국콜마는 어떻게 선크림의 제왕이 됐을까요. ◆선크림 허위표기 논란이 기회로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1990년에 세운 한국 최초의 화장품 ODM 회사입니다. 윤 회장은 대웅제약을 다니다가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빠르게 외주화가 진행될 것이란 판단을 하고 사업체를 꾸렸어요. 하지만 돈도 기술도 없는...
바이오포트코리아, 스낵·액상차·음료 등 '품질 경영'…전세계 코스트코 지점에 진출 2025-01-22 15:34:44
자체 공장보다 식품 R&D 기업부설연구소를 2년 앞서 설립한 배경도 결국 제품에 승부를 걸어야만 시장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원칙이 반영된 행보다. 기본에 충실한 중소기업의 전략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 능력과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유통 바이어에게 신뢰를 얻었다. 이러한 신뢰는 신규 거래처의 또 다른 레퍼런스가...
AI R&D 세액공제 50%로 높인다…과기부, 예산 76% 상반기 집행 2025-01-13 16:01:13
성과가 대학이나 연구소에 머물지 않고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 민관 협의체를 새로 발족한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 부처를 모두 모아 기업과 연결 통로를 만드는 게 골자다. 기술사업화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가장...
"'이상 단백질 정조준' RNA 치료제, 2028년 26조원 규모 성장" 2024-12-22 06:00:05
의약품 '올리고뉴클레오티드'의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관련 기업이다. 최근에는 차백신연구소[261780]와 RNA 기반 면역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은 RNA 백신을 포함한 핵산 기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엠큐렉스, 올릭스[226950] 등도 mRNA 기술을...
한미약품, 7인 전문경영인 그룹협의체 구성…"박재현 지지"(종합) 2024-12-11 17:21:00
상무, 평택사업장 제조본부 김세권 상무, 제제연구소 임호택 상무 3인으로 구성됐다. 이들 7인은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 중심인 박재현 대표가 흔들림 없어야 한다며 거버넌스 이슈와 한미약품 사업이 분리되는 것이 주주가치를 위한 당연한 길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박 전무는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한국형...
한미약품, 7인 전문경영인 그룹협의체 구성…"박재현 대표 지지" 2024-12-11 15:48:15
상무, 평택사업장 제조본부 김세권 상무, 제제연구소 임호택 상무 3인으로 구성됐다. 이들 7인은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 중심인 박재현 대표가 흔들림 없어야 한다며 거버넌스 이슈와 한미약품 사업이 분리되는 것이 주주가치를 위한 당연한 길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박 전무는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