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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협박 메일에 '발칵'...범인 정체에 '허탈' 2024-06-12 17:00:09
삭제했다. 그는 뭄바이 공항의 한 여객기에 폭발물이 있다는 가짜 전화가 공항에 걸려 왔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가짜 메일을 보내면 경찰이 진짜 자신을 추적할지 궁금해 장난으로 메일을 보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 소년은 소년법 관련 사건을 다루는 사법위원회에 출두했으나 위원회가 선처를...
印서 "여객기에 폭발물" 협박 메일…알고보니 13세 소년 '장난' 2024-06-12 16:14:15
한 여객기에 폭발물이 있다는 가짜 전화가 공항에 걸려 왔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가짜 메일을 보내면 경찰이 실제로 자신을 추적할지 궁금해 장난으로 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소년은 소년법 관련 사건을 다루는 사법위원회에 출두했으나 위원회의 '선처'로 부모에게 인계됐다. 인도에서는...
한국거래소, 조손·한부모가정 아동에 2억4천만원 후원 2024-06-12 14:13:50
한국거래소, 조손·한부모가정 아동에 2억4천만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한 2억4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나눔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아동 100명의 기초생계비로 쓰인다. 매년 240만원(월...
'재판 노쇼' 권경애 피해 유족 "소송비용 75% 우리가 내라니…" 2024-06-12 10:34:07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이 만연한 세상이다. 사람이 되긴 힘들어도 괴물이 되지는 말자 저는 그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학교 공부만 잘한 그 머리로 괴물이 되지 말자"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2016년 학교폭력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난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 씨가 서울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2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6-12 08:00:12
- 옥과 돌이 한 곳에 뒤섞인 형국 오늘의 운세는 옥과 돌이 한 곳에 뒤섞인 형국입니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구분을 하지 못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나쁜 것을 골라서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제멋대로 구분하여 결정하기 보다는 주변의 의견을 들어보는 걸...
"걸리면 100만원"…무인점포, 절도 늘자 '합의금 장사' 2024-06-11 18:43:48
한다”고 말했다. 일부 업주가 ‘합의금 장사’를 점포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절도범이 미성년자이면 경찰의 도움으로 부모에게 연락해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14세 이상 중·고등학생에게 학교 통보를 압박하며 물건값의 최소 10배에서 최대 수백 배의...
'학폭재판 불출석' 권경애, 5천만원 배상 판결 2024-06-11 18:42:37
이씨가 서울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족 측 변호를 맡았다. 유족은 1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권 변호사가 항소심에 세 번이나 불출석한 끝에 원고 패소로 결과가 뒤집혔다. 또 이 같은 사실을 5개월간 유족 측에 알리지 않았고 패소 사실을 몰랐던 이씨가 대법원에...
주형환 "지자체 저출생 현금지원 사업 재검토" 2024-06-11 18:36:54
월 5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주는 아동수당 △출산 시 지급하는 200만원 상당 첫만남이용권(바우처) 등 복지부의 현금성 지원 사업을 지자체 현금 지원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최적의 현금 지원 규모도 파악하기로 했다. 강진규 기자...
[정종태 칼럼] 상속세,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 아니다 2024-06-11 18:09:18
축적이 가능했지만 2030세대는 부모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2030세대는 평균적으로 부모 세대보다 더 좋은 직업을 갖고, 더 많은 월급을 받으면서, 더 좋은 집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기가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청년층의 부채가 규모나 증가율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심각한 것도 이런 배경이다. 젊은 층의...
"'학폭 피해 재판 노쇼' 권경애,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판결 2024-06-11 14:29:56
부모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변호인을 맡았으나 2심에서 3회 연속 불출석해 원고가 패소 판결을 받게 했다. 민사소송법상 대리인 등 소송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거나 출석해도 변론하지 않을 경우 소를 취하한 것으로 간주한다. 패소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아 유족 측이 상고하지 못하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