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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글로벌 기업이 꼽은 '3대 리스크'는 기후·성장·인구 2024-04-28 11:00:01
사내 저출산 대책에 대한 세제 혜택, 공급망 재편을 위한 리쇼어링 지원 등 적절한 인센티브 시스템의 구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을 위해 '최고리스크책임자'(CRO)와 같은 전담 조직 신설 방안도 제시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주가 반토막에 '비명'…'360억 주식 부자'의 반전 카드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8 07:00:01
대기업 부럽지 않다. 김승옥 이사는 “고급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가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임직원(현재 140명) 대상 복지를 설명했다. 저출산을 막기 위해 출산축하금(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을 지급한다. 자녀가 있다면 월 10만원도 함께 보낸다. 또 부모님 중 한 분에게 효도수당 월...
난립한 저출산 대책 '옥석 가리기'…효과 없으면 폐기한다 2024-04-26 18:13:08
새로운 지표도 개발하기로 했다. 저출산위는 인구정책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장기 인구 전망을 하고 이를 토대로 인구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2~3년마다 내놓는 장래인구추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 사회·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망치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인구 변화에 맞춘...
"나라에서 1억 준다면 아이 낳으시겠습니까?" 2024-04-23 22:43:50
추세다"라며 "그동안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유사사업 중첩·중복 내지, 시설 건립·관리비 등 간접 지원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로 정부가 부영그룹 출산지원금 사례를 정책에 차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부영그룹이 출산한 직원들에게 지원금 1억원씩(최대 두...
"오스트리아 선진 의료 비결은 의사 수 1위" 2024-04-22 18:41:38
질 순위'에서 비엔나는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역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오스트리아 인구는 700만명도 안됐지만 지금은 900만명에 달합니다. 1960년대에는 빈 인구가 160만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00만명의...
상장기업 온실가스배출량 등 기후분야부터 ESG공시 의무화 2024-04-22 15:00:01
기업들은 또 기후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기업의 의사결정과정과 통제 및 절차를 의미하는 지배구조, 기후관련 위험과 기회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도 공시해야 한다. 기업들은 기후관련 위험과 기회를 식별, 평가, 관리하는 과정도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저출산·고령화 등 당면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있는 내용에...
"5년 더 내자"…日, 저출산·고령화에 연금 또 손본다 2024-04-17 19:01:09
40년에서 45년으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액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 내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년 전 대대적인 연금 개혁에 따라 확보한 재정 안정성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변화에 맞춰 꾸준히 제도 개선에 나설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니혼게이자이...
[천자칼럼] 요양원 님비 2024-04-17 17:52:33
19.2%다. 초고령사회 진입이 목전이다. 압도적 저출산을 겪고 있는 한국은 고령화 속도로는 단연 세계 1위다. 65세 이상 비중이 30%에 육박하는 ‘노인 대국’ 일본마저 머지않아 따라잡을 기세다. 올해 초 개봉한 ‘플랜75’는 초고령사회 일본의 고민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영화 속 플랜75는 정부가 장려하는 조력사(死)...
소멸 위기 경북 '아시아 이주 허브'로 키운다 2024-04-16 18:04:58
돌봄융합특구를 국내 최초로 준비해 저출산고령화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외국인 유입부터 정착, 사회통합까지 아우르는 경북형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캐나다의 성공한 이민 정책인 ‘모자이크’ 정책, 미국의 ‘샐러드볼’처럼 경상북도를 아시아...
"올리브영 출세했네"…'만년 꼴찌→1등' 대반전에 파격 대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4-16 13:42:01
온통 위기 아닌 곳이 없는 요즘이다. 저출산의 늪에 빠져 우리는 스스로 뿌리를 갉아먹는 중이다. 중국의 첨단 테크놀로지 공세는 충격 그 자체다. 한계를 돌파하려면 세계가 우리의 물건과 서비스에 열광하도록 만들어야할텐데 이 일을 할 수 있는 이는 오직 기업인 뿐이다. 오너의 굳은 신념과 임직원의 스타트업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