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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중지추' 서울북부지검장…검찰 고위직 '등용문' 거듭나나 2025-07-03 19:14:10
내 유일한 합동수사단인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부장검사 이일규)도 보조금 부정 수령 등 국가 예산 관련 범죄에 역량이 집중돼 있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수사와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김건희 여사의 ‘건진법사’ 의혹, 테라·루나 사태 등 전국적 이목을 끈 사건들을 연이어 수사해 온 남부지방검찰청과는...
'계좌 4000개' 팔아넘겼다…1조8000억 '돈세탁 사건' 전말 2025-07-03 16:30:48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PG사의 실질적 대표와 공급책 등 4명을 입건해 2명을 구속,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0월부터 1년여간 유령법인을 세워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등에 가상계좌 4565개를 제공하고 가상계좌에 입금된 자금을 범죄조직의...
[속보] 군검찰, 여인형·문상호 추가기소…구속영장 발부요청 2025-06-23 17:13:03
한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과 관련해 인적 정보 등을 외부에 넘긴 혐의가 적용됐다. 군검찰은 여 전 사령관 등의 1심 구속 기한(6개월)이 곧 만료되는 점을 고려해 만기 석방 후 증거인멸 우려 등이 있다고 보고 추가 기소와 구속영장 발부 요청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 전 사령관은 앞서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8800억대 먹튀 혐의' 가상자산 예치업체 경영진 무죄 2025-06-17 17:59:05
2024년 2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현 합수부)은 경영진 3명을 구속하고 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기소 당시 “무위험·고수익을 보장하는 유사수신처럼 고객을 끌어모았으며 직원 대부분이 고객 유인 업무를 담당했고 회계 시스템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애초 피해자와 피해금액은 각각 1만6000여 명,...
[단독]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영장 불청구…검경 '신경전' 2025-06-15 15:20:00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를 통보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영장이 반려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방 의장과 측근 사모펀드(PEF) 간 거래 의혹이 제기된 뒤 수...
해병대원 특검 이명현 "외압 흔들림 없이 소신수사" 2025-06-13 10:45:19
이 특검은 1998년 제1차 병역비리합동수사본부 소속으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장남의 병역비리를 수사한 경력이 있다. “그때도 ‘덮어달라’는 요청을 단호히 거절하고 소신껏 수사했다”며 “이번도 마찬가지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특검으로 지명된 배경에 대해 이 특검은 “3개 특검 중 다수가...
코인으로 71억 꿀꺽했는데…검찰, 항고 포기한 이유는 2025-05-30 12:15:11
수사한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부장검사 박건욱)은 이번 보석 결정에 대해 항고하지 않기로 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취지와 사안의 중대함을 고려하면 아쉽지만 항고 절차가 실질적인 효과를 담보하기 어려워 항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형사보석 결정은 즉시항고 대상이 아니기...
"미공개 정보로 수억 챙겼다"…檢·警, 하이브 전방위 압박 2025-05-30 00:31:48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안창주)는 지난 2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하이브 전 직원 A씨 사건과 관련해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2021년 1월 하이브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YG플러스 투자 계획을 사전에 알고 해당 주식을 미리 매수해 2억4000만원...
[단독] 경찰,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 2025-05-29 16:09:55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작년 말부터 방 의장과 측근 PEF 간 거래 의혹이 제기된 뒤 수사에 착수해왔다. 이번 영장 신청은 두번째다....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정보…비상계엄 사흘 후 원격삭제 정황 2025-05-26 18:02:33
수사단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임의 제출받은 비화폰 서버 기록을 분석하던 중 사용자 정보가 모두 삭제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원격 삭제가 이뤄진 시점을 비상계엄 발동 사흘 뒤인 지난해 12월 6일로 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홍 전 차장을 경질한 시점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