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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중추신경계 질환 바이오마커 분석법 확립 2025-06-25 11:15:43
개발 및 검증 완료했다. 이번 분석법은 혈액 속 PRP(혈소판 풍부 혈장)에서 MAO-B를 안정적으로 분리하고, 활성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지씨씨엘은 기존 분석법에 비해 알츠하이머 환자와 정상인의 MAO-B 수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향후 MAO-B 억제제의 효과를...
[K바이오 뉴프런티어 (11)] 다임바이오 "빅파마도 해결 못한 차세대 항암제, 치매 치료제 개발…글로벌 시장 판도 바꿀 것" 2025-06-20 10:00:02
억제, 혈소판 감소증, 빈혈 등의 혈액 독성이 생긴다. 이 때문에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PARP2 억제는 최소화하고 PARP1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PARP 억제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에서만 1세대 PARP 항암제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병용임상이 250여건 진행 중이지만 독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사제 시장의 강자' 휴온스…R&D 강화로 미래 성장 이끈다 2025-06-12 15:55:57
과제를 수주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항체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SFTSV의 외막 당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기전이다. 생산세포주 및 공정기술 개발을 마치고 현재 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다. ◇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허가용 임상 진행휴온스랩은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의 국내...
이하정 교수 "aHUS 진단~투약에 한 달…규제로 인해 치료 골든타임 놓쳐" 2025-06-12 15:55:32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희소 질환이다. 혈소판 감소, 빈혈, 급성 신장 손상 등이 동시에 나타나며 치료가 늦어지면 투석이나 이식이 불가피하다. 원인 유전자가 불분명할 때가 많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어려워 ‘비정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진단 기준 역시 불분명하다 보니 국내 환자 수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하정 서울대병원 교수 "aHUS 진단~투약 평균 30일…선처방 구조 필요" 2025-06-09 08:00:04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희소질환이다. 혈소판 감소, 빈혈, 급성 신장 손상 등이 동시에 나타나며 치료가 지연되면 투석이나 이식이 불가피하다. 원인 유전자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어려워 ‘비정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진단 기준도 불분명하다보니 국내 환자 수도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캠핑 다녀온 4살 딸 전신마비, 원인은 '이것'이었다 2025-06-02 16:50:21
충남 천안시는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의료기관에 방문해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SFTS는 치사율이 약 20%에 달하지만, 백신이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예방으로...
대장내시경 받은 후 응급실행? 국내 연구진 '예측 지표' 개발 2025-05-20 10:52:19
따른 위험 유발 점수(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과 P2Y12억제제, 항응고제 사용시 각각 1점)의 합산에 따라서다. 최종 점수 0점은 저위험군, 1~3점은 중위험군, 4~6점은 고위험군이었다. 합산점수 0점인 저위험군은 4,877명 중 13명만이 부작용 증세를 보여 0.3% 발생확률을 보였다. 중위험군과 고위험군은 각각 2,922명 중...
[이지 사이언스] '피로 만든 의약품' 혈액제제…"제조법 지속 개정해야" 2025-05-10 08:00:06
성분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고 액상 성분으로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응고성 단백 성분 등으로 구성된 혈장이 있다. 각각의 성분은 우리 몸 안에서 산소 운반, 신체 방어, 지혈 등 역할을 맡는다. 혈액은 헌혈을 통해 공급돼 다양한 분리 공정 등 제조과정을 거쳐 수혈용 혈액제제, 혈장분획제제 치료제 생산을...
한국팜비오 "노바티스와 '레볼레이드정' 특허분쟁서 최종 승소" 2025-04-30 13:38:36
통해 최종 승소했다. 엘팍정은 면역성혈소판 감소증 및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의 치료에 사용하는 제네릭(복제약)이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면역성 혈소판치료제는 희귀병 환자를 위해 국산화가 꼭 필요한 약"이라며 "한국팜비오는 이 약의 국산화를 통해 환자 부담액을 30% 줄였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박서준 덕분에 살았다"…뇌종양 환아 가족이 보낸 편지 2025-04-30 09:05:54
병명에 수술, 항암, 방사선, 혈소판 등 무서운 단어와 엄청난 치료비까지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든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순간을 떠올린 그는 "치료비를 들었을 때의 막막함은 지금 생각해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서준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수술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