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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주장"…北, 월드컵 중계서 '손흥민' 첫 언급 2022-12-08 10:39:22
황희찬 6번 황인범 5번 정우영 10번 리재성, 공격선 7번 손흥민 주장 선수 9번 조규성 선수를 배치했다"고 소개했다. 또 황희찬에 대해서는 "나이가 26살이고 키는 177㎝다. 국제경기에 50차례 참가한 전적이 있는데 2016년에 국제경기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월드컵경기대회 경기들에는 4차례 참가했다. 그중 1개 득점을 한...
'벤투호' 이별 앞둔 태극전사 "아쉽지만 감사…응원할 것" 2022-12-06 09:15:04
뒤 '황태자'로 불리며 성장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울먹이며 "감독님은 내게 정말 감사한 분"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 선수를 왜 쓰냐'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감독님이었다면...
경기 종료 후 굳은 선수들…벤투가 안아주자 발걸음 뗐다 2022-12-06 07:00:22
네 골을 실점한 한국은 후반 20분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교체 투입돼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가 후반 31분 추격 골을 터트렸으나 이미 기운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이리저리 뛰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들은 동상처럼 굳었다. 파울루 벤투...
한국, 브라질에 1 대 4 완패…일본도 8강 진출 실패 2022-12-06 06:47:23
후반 20분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교체 투입돼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가 후반 31분 추격 골을 터트린 뒤 상대를 몰아붙여 봤지만 이미 크게 기운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벤투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H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포르투갈(2승 1패)에 이은 조 2위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백승호의 대포알 중거리골…한국, 희망을 쐈다 2022-12-06 06:29:55
흔들었다. 백승호가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이다. 약 12.3m 거리에서 벼락같은 슛이었다. 세계 최강 골키퍼 중 한 명인 알리송(리버풀)도 백승호의 슛을 막지 못했다. 앞서 백승호는 2010년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유학을 갔다. 이후 지로나(스페인), 다름슈타트(독일)에서 뛰었다. 지난해...
세계 최강 벽 높았다…"졌잘싸" 벤투호, 브라질에 1-4 완패 2022-12-06 06:11:06
때 황인범의 왼발 중거리 슛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이후 전반 29분에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기에 우리 수비가 완전히 농락당하며 세 번째 골까지 내줬다. 히샤를리송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헤딩 등으로 공을 간수한 뒤 짧고 간결한 원터치 패스가 이어졌고, 실바의 침투패스에 김승규와 일대일로 맞선 히샤를리송이 골문...
브라질 벽 높았다…한국 1-4 완패로 16강서 탈락 [카타르 월드컵] 2022-12-06 06:10:36
정우영, 황희찬,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이 선발로 나섰다. 브라질은 알리송(GK), 밀리탕, 다닐루, 실바, 마르퀴뇨스, 네이마르, 카세미루, 파케타, 하피냐,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속보] 한국, 브라질에 1-4 패배…원정 첫 8강 도전 실패 2022-12-06 05:56:27
이재성, 정우영, 황희찬,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이 선발로 나섰다. 브라질은 알리송(GK), 밀리탕, 다닐루, 실바, 마르퀴뇨스, 네이마르, 카세미루, 파케타, 하피냐,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비니시우스가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0분 추가골까지 내줬다. 정우영이...
[속보] 후반 31분 백승호 만회골 터졌다…한국 1-4 브라질 2022-12-06 05:38:28
감독은 후반 20분 황인범을 빼고 백승호를 투입했고 이어 후반 29분 이재성 대신 이강인으로 교체했다. 만회골은 후반 31분에 터졌다.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브라질이 걷어낸 공을 백승호가 잡고 그대로 왼발 중거리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한국은 브라질과 점수 차를 1-4로 좁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벤투호, 브라질 개인기에 와르르…전반에만 4골 내줬다 2022-12-06 05:02:53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라인에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오른쪽 종아리 부상 여파로 포르투갈전에 결장했던 김민재가 다시 합류했고 김영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