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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는 뭐 먹고 사나"…AI 올인한 삼성전자 전략에 '화들짝' 2025-12-21 17:00:41
애플은 연말을 맞아 광고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AI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을 다뤘다. 영상엔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을 꿈꾸는 장난감 차와 멋진 집을 갖고 싶은 달팽이가 갤럭시 XR로 상상을 펼...
사상 최초, 결선투표서 뒤집어진 회계기준원장…금감원 '개입' 의혹 2025-12-21 13:49:56
최종투표서 뒤집혀지난 11일 회계기준원이 원추위를 열고 2명의 후보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부여했을 때만 해도 곽 원장이 신임 원장에 선임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한 교수가 1순위로 꼽힌 것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1999년 회계기준원이 설립된 이래 매번 1순위가 원장에 임명돼 왔다. 당시 표결에는 한국거래소,...
"잘 나가도 내일은 모른다"…'억대 연봉' 축구감독의 세계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2025-12-21 11:00:32
그랬다. 제주는 직전 11경기 무승에 빠져 있었다. 김 대행은 “전술보다 먼저 패배주의를 걷어내야 했다”고 말했다. 식사는 함께, 스태프들이 먼저 본보기, 워밍업 전면 교체 등. 작은 루틴을 다시 세우는 방식으로 팀의 공기를 바꿨다. 성적은 4승 2무 4패로 반등했고, 결국 1부 잔류에 성공했다. 그는 “숫자보다 중요한...
"취업이 안돼요"...지갑 닫은 '영포티' 2025-12-21 10:16:58
취업자 비중은 50대보다 컸지만 2019년 11월 23.6%로 같아진 뒤 2020년부터는 50대가 앞지르고 있다. 지출도 크게 줄었다.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비농림어가 기준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지난 3분기 가구당 소비지출 증가율은 1.4%에 그쳤다. 2023년 2분기(1.0%)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허준영...
많이 벌고 많이 쓰던…"형님이 지갑을 닫았다" 2025-12-21 07:08:20
40대 취업자 비중은 50대보다 컸지만 2019년 11월 23.6%로 같아진 뒤 2020년부터는 50대가 앞지르고 있다. 지출도 직격탄을 받았다.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비농림어가 기준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지난 3분기 가구당 소비지출 증가율은 1.4%에 그쳤다. 2023년 2분기(1.0%)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 주축' 40대 취업자 3년 5개월째 감소…지출도 줄인다 2025-12-21 05:53:00
가운데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1.2%에 그쳤다. 1995년(21.2%) 이후 11월 기준 최소 수준이다. 이미 50대와 역전돼 그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40대 취업자 비중은 50대보다 컸지만 2019년 11월 23.6%로 같아진 뒤 2020년부터는 50대가 앞지르고 있다. 40대 취업자 감소는 인구 감소와 연관이 깊다. 지난달 40대 인구는 1년...
내년 은행 가계대출 빙하기…명목성장률 절반 2% 증가 목표 제시 2025-12-21 05:45:01
│ │ '25 7월말│ 8월말 │ 9월말 │ 10월말 │ 11월말 │12월18일│ ├─────┼─────┼─────┼────┼────┼────┼────┤ │ 가계대출 │ 7,589,734│ 7,628,985│7,640,94│7,666,21│7,681,34│7,682,76│ │ 잔액 │ │ │ 9│ 9│ 4│ 7│...
"이제 평생 못 갈 듯"…'웨이팅 대란' 벌어진 핫플 정체 [이슈+] 2025-12-20 12:44:47
"원래도 인기 있던 집이긴 했는데요. 며칠 전 방송 나오고 나서 대기가 갑자기 길어졌어요." 오전 11시 30분, 점심시간을 앞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셰프 '뉴욕에 간 돼지곰탕'의 식당 '옥동식' 앞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였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방영 이후 첫 주를 맞은 이날, 매장은...
"그때는 망한다더니 지금은?"…대통령 과거 발언에 '발칵' [이슈+] 2025-12-20 07:33:39
집에서 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의 주장에 근거는 있다. 실제로 환율이 1100원대였던 2018년 당시 최저시급(7530원)을 달러로 환산하면 약 6.8달러였다. 올해 최저시급(1만30원)을 올해 1~11월 평균 환율 약 1418원으로 나누면 약 7.1달러에 그친다. 7년간 최저시급은 2500원 올랐지만, 달러 환산 수치로만 놓고...
“임윤찬은 혼자 우주를 가졌다”… 백혜선이 보스턴에서 눈물 흘린 이유 2025-12-19 17:15:53
젊은 후배들을 향한 열린 찬사 지난 11월 보스턴 심포니홀에서 열린 임윤찬의 골드베르크 연주회 이야기를 꺼내자 그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보스턴의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총집결한 그 자리에서 백혜선은 “평생 본 적 없는 경이로움을 목격했다”고 했다. 임윤찬의 골트베르크는 매 순간 세상에 없던 음악이라고 했다....